4/5 "주님의 고통과 우리의 구원 - His Agony and Our Access" (마 6)

4월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감당할 수 없는 책임감에 짓눌릴 때)

Cast all your burdens on the Lord!

(When you are overwhelmed by responsibilities you cannot bear)


Matthew 26:31-39 [NIV]

마태복음 26:31-39 [새번역]

(마 26:31-39, 새번역) “「31」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오늘 밤에 너희는 모두 나를 버릴 것이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내가 목자를 칠 것이니, 양 떼가 흩어질 것이다' 하였다.

「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뒤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갈 것이다."

「33」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비록 모든 사람이 다 주님을 버릴지라도, 나는 절대로 버리지 않겠습니다.

「34」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네게 말한다. 오늘 밤에 닭이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35」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을지라도, 절대로 주님을 모른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제자들도 모두 그렇게 말하였다.

「36」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고 하는 곳에 가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하는 동안에, 너희는 여기에 앉아 있어라."

「37」 그리고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서, 근심하며 괴로워하기 시작하셨다.

「38」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마음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에 머무르며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39」 예수께서는 조금 더 나아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서 기도하셨다. "나의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해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해주십시오."”


중심 구절 / Key Verses

Jesus came with them to a place called Gethsemane, and said to the disciples….”Stay here and watch with Me.” —Matthew 26:36, 38

중심 주제 / Key

4/5 "주님의 고통과 우리의 구원 - His Agony and Our Access" (마 6)


 

[반추/rumination :

우리는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그리스도의 고뇌를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그것을 오해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그것은 한 분이신 하나님과 사람이 죄와 정면으로 마주하는 고통이었습니다. 우리는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겟세마네를 배울 수 없습니다. 겟세마네와 갈보리는 우리에게 생명으로 가는 유일한 관문을 나타냅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에서 괴로워하신 것은 십자가에서의 죽음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죽기 위해 오셨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의 고민은 인자로서 이 고난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분은 이 시험을 반드시 이겨낼 것을 확신하셨습니다. 사탄은 그 영역에서 예수님을 건드릴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탄의 공격은 예수님께서 인자로서 홀로 이 고난을 감당하려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다면, 우리는 구원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히브리서 9:11-15 참고).

겟세마네에서의 예수님의 고통을 이전 광야에서의 시험과 연결하여 읽어 보십시오.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 (누가복음 4:13). 겟세마네에서 사탄은 다시 돌아왔고 또다시 패배했습니다. 사탄이 인자로서의 예수님을 상대로 한 마지막 공격이 바로 겟세마네에서 있었습니다.

겟세마네에서의 고뇌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세상의 구원자가 되기 위해 자신의 운명을 이루시는 예수님의 고뇌였습니다. 이 순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하나님의 자녀됨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치르셔야 했던 대가를 드러내십니다. 그분의 고통이야말로 우리의 구원을 가능하게 한 기초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인자이신 예수의 승리였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예수님께서 승리하셨다는 표징이 아니라, 그분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승리하셨다는 증거였습니다. 인자가 겪으신 고난으로 인해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얻게 되었습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여, 주님이 겪으신 고난을 통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소서“
"Lord, let us be saved through the hardships of the Lord and experience the presence of God.“

[나의 기도 - My Prayer]

: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