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핵심을 찌르는 질문 - The Piercing Question" (요 21)

3/1

3월 “사명에 충실하십시오!”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 아는 단계를 넘어설 때]


March "Stay on Mission!"
[Worship Frontier QT 모음]
: My Utmost for His Highest


함께 읽는 구절 / Read along with

 
  • (John 21:15-19, NIV11)

    “「15」 When they had finished eating, Jesus said to Simon Peter,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more than these?” “Yes, Lord,” he said,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Feed my lambs.”

    「16」 Again Jesus said,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He answered, “Yes, Lord,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Take care of my sheep.”

    「17」 The third time he said to him,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Peter was hurt because Jesus asked him the third time, “Do you love me?” He said, “Lord, you know all things;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Feed my sheep.

    「18」 Very truly I tell you, when you were younger you dressed yourself and went where you wanted; but when you are old you will stretch out your hands, and someone else will dress you and lead you where you do not want to go.”

    「19」 Jesus said this to indicate the kind of death by which Peter would glorify God. Then he said to him, “Follow me!””

    (John 21:15-19, MSG) “「15」 After breakfast, Jesus said to Simon Peter,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more than these?" "Yes, Master, you know I love you." Jesus said, "Feed my lambs."

    「16」 He then asked a second time,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Yes, Master, you know I love you." Jesus said, "Shepherd my sheep."

    「17」 Then he said it a third time: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Peter was upset that he asked for the third time, "Do you love me?" so he answered, "Master, you know everything there is to know. You've got to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Feed my sheep.

    「18」 I'm telling you the very truth now: When you were young you dressed yourself and went wherever you wished, but when you get old you'll have to stretch out your hands while someone else dresses you and takes you where you don't want to go."

    「19」 He said this to hint at the kind of death by which Peter would glorify God. And then he commanded, "Follow me."”

(요 21:15-19, 새번역)

“「15」 그들이 아침을 먹은 뒤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어린 양 떼를 먹여라."

「16」 예수께서 두 번째로 그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 떼를 쳐라."

「17」 예수께서 세 번째로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 때에 베드로는, [예수께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세 번이나 물으시므로, 불안해서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 떼를 먹여라.

「18」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네게 말한다.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를 띠고 네가 가고 싶은 곳을 다녔으나, 네가 늙어서는 남들이 네 팔을 벌릴 것이고, 너를 묶어서 네가 바라지 않는 곳으로 너를 끌고 갈 것이다."

「19」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베드로가 어떤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를 암시하신 것이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베드로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셨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Do you love Me? —John 21:17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 21:17

중심 주제 문구 / Key

"핵심을 찌르는 질문 - The Piercing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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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면의 영적인 자아안에 있는 진정한 사랑을 발견

[반추/rumination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 날카로운 질문에 대한 베드로의 대답은 불과 며칠 전 "주님과 함께 죽어야 할지라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선언했을 때 보여준 대담한 반응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입니다. (마 26:35; 마 26:33-34 참조).
우리의 타고난 개성(natural individuality), 즉 본성적 자아(natural self)는 대담하게 자신의 감정을 말하고 선언합니다.

그러나 우리 내면의 영적 자아 안에 있는 진정한 사랑(the true love within our inner spiritual self)은 예수 그리스도의 질문때문에 상처를 경험해야만 발견됩니다. 이전에 베드로는 일반인이 훌륭한 사람을 존경하는 차원에서 예수님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감정적인 사랑일 뿐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본성적인 자아에 닿을 수는 있지만 결코 사람의 영까지 침투하지는 못합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는 자, 즉 말로만이 아니라 모든 행동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자는 인자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눅 12: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주님의 말씀으로 인한 고통

자신의 간교함에 대해 아파한 적이 없다면, 우리는 아직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사역을 방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죄는 우리의 감각을 무디게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죄가 주는 그 어떤 아픔보다 더 큰 상처를 우리에게 입힙니다.

그러나 주님의 이 질문은 우리의 감수성을 더욱 예민하게 만들어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우리를 아프게 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양심적인 차원뿐만 아니라 더 깊은 인격적인 차원과 가장 깊은 영적인 차원에서도 아픔을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혼과 영과 및 영혼을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어떤 속임수도 남지 못할 정도입니다(히브리서 4:12).

주님께서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실 때는 그 고통이 너무 강렬하기 때문에 제대로 생각하고 응답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분의 뜻에 어긋나는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이 고통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상처를 줍니다. 주님의 자녀에게 주님의 말씀으로 인한 고통이 임하는 것은 결코 실수나 우연일 수 없습니다. 그 고통이 느껴지는 바로 그 순간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진리를 드러내시는 순간입니다.


[지혜 Wisdom from Oswald]

“영과 생명의 말씀”

The vital relationship which the Christian has to the Bible is not that he worships the letter, but that the Holy Spirit makes the words of the Bible spirit and life to him.

그리스도인이 성경과 맺는 중요한 관계는 문자를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성경의 말씀을 신자에게 영과 생명으로 만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Read more from today's devotional : My Utmost for His Highest ]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여, 주님의 질문과 주님의 말씀때문에 상처를 경험하곤 하는 저희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그리하여 저희의 내면에 있는 참 사랑, 하나님이 넣어 주신 참 사랑으로 주님께 사랑을 고백할 수 있도록 하소서 “
"Lord, have grace for those of us who experience hurt because of your questions and your words, so that we may confess our love to you with the true love that is within us, the true love that you have put in us."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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