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감당할 수 없는 책임감에 짓눌릴 때)
Cast all your burdens on the Lord!
(When you are overwhelmed by responsibilities you cannot bear)
Rome 6:1-14 [NIV]
로마서 6:1-14 [새번역]
(롬 6:1-14, 새번역) “「1」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여전히 죄 가운데 머물러 있어야 하겠습니까?
「2」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죄에는 죽은 사람인데, 어떻게 죄 가운데서 그대로 살 수 있겠습니까?
「3」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된 우리는 모두 세례를 받을 때에 그와 함께 죽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4」 그러므로 우리는 세례를 통하여 그의 죽으심과 연합함으로써 그와 함께 묻혔던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새 생명 안에서 살아가기 위함입니다.
「5」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죽음을 죽어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우리는 부활에 있어서도 또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6」 우리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려 죽은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서, 우리가 다시는 죄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7」 죽은 사람은 이미 죄의 세력에서 해방되었습니다.
「8」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그와 함께 우리도 또한 살아날 것임을 믿습니다.
「9」 우리가 알기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다시는 죽지 않으시며, 다시는 죽음이 그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10」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죽음은 죄에 대해서 단번에 죽으신 것이요, 그분이 사시는 삶은 하나님을 위하여 사시는 것입니다.
「11」 이와 같이 여러분도, 죄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이요, 하나님을 위해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2」 그러므로 여러분은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서, 여러분이 몸의 정욕에 굴복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13」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지체를 죄에 내맡겨서 불의의 연장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여러분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난 사람답게, 여러분을 하나님께 바치고,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14」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으므로, 죄가 여러분을 다스릴 수 없을 것입니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If we have been united together in the likeness of His death, certainly we also shall be in the likeness Death no longer has dominion over Him.…the life that He lives, He lives to God. Likewise you also, reckon yourselves to be dead indeed to sin, but alive to God… —Romans 6:9-11
죽음은 더 이상 그분을 지배하지 못합니다....그분이 살아계신 삶, 그분은 하나님께 살아계십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도 죄에 대하여는 참으로 죽었으나 하나님께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기십시오... -로마서 6:9-11
중심 주제 / Key
4/12 "함께 영생을 누림 - Complete and Effective Dominion" (롬 6)
[반추/rumination :
함께 영생을 누림 (Co-Eternal Life)
영생이란 예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서 보여주신 삶이에요. 그리고 우리가 거듭날 때, 그 삶이 그냥 복사된 형태가 아니라 그 자체로 우리의 육체 안에 드러나게 됩니다. 영생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 중 하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바로 그 선물이에요.
사도행전 1장 8절에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라고 했죠. 이 말은 성령님이 뭔가 '힘'을 따로 주신다는 뜻이 아니라, 성령님 자신이 바로 그 능력이라는 뜻이에요. 예수님 안에 있던 그 생명이, 우리가 그분의 십자가와 하나 되기로 결단할 때 우리 안에도 오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기 어려운 이유는, 죄에 대한 결정을 미루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 결정을 진심으로 내리는 순간, 하나님의 생명은 즉시 우리 안에 들어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끝없는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셨어요—“너희가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에베소서 3:19)
영생은 ‘시간’과는 상관없어요. 그것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셨던 바로 그 생명이고, 진짜 생명의 유일한 근원은 예수님 자신이에요.
가장 연약한 사람도, 예수님의 신성을 경험할 수 있어요. 그저 손을 놓고 맡기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조금이라도 스스로 붙잡으려 하면, 예수님의 생명은 우리 안에서 작아지고 말아요. 그래서 우리는 계속해서 내려놓고 맡기는 연습을 해야 해요.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삶 전체를 차지하게 되고, 그분께서 우리를 완전히 다스리시게 될 거예요.
그때, 다른 사람들도 알아차릴 거예요—“아, 저 사람은 진짜 예수님과 함께 했구나.”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을 온전히 오늘 저의 삶 그대로 받아들 일 수 있게 하소서“"Lord, let me accept the life of Jesus as it is today.”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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