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예수님 - Have You Seen Jesus?" (막 6)

4월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감당할 수 없는 책임감에 짓눌릴 때)

Cast all your burdens on the Lord!

(When you are overwhelmed by responsibilities you cannot bear)


Mark 16:9-13 [NIV]

마가복음 16:9-13 [새번역]

(막 16:9-13, 새번역) “「9」 [예수께서 이레의 첫날 새벽에 살아나신 뒤에, 맨 처음으로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셨다. 마리아는 예수께서 일곱 귀신을 쫓아내 주신 여자이다.

「10」 마리아는 예수와 함께 지내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곳으로 가서, 그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였다.

「11」 그러나 그들은, 예수가 살아 계시다는 것과, 마리아가 예수를 목격했다는 말을 듣고서도, 믿지 않았다.

「12」 그 뒤에 그들 가운데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내려가는데, 예수께서는 다른 모습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셨다.

「13」 그들은 다른 제자들에게 되돌아가서 알렸으나, 제자들은 그들의 말도 믿지 않았다.

「14」 그 뒤에 열한 제자가 음식을 먹을 때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이 믿음이 없고 마음이 무딘 것을 꾸짖으셨다. 그들이,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사람들의 말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15」 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나가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여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을 것이다.

「17」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표징들이 따를 터인데, 곧 그들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으로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들며, 독약을 마실지라도 절대로 해를 입지 않으며, 아픈 사람들에게 손을 얹으면 나을 것이다."

「19」 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뒤에, 하늘로 들려 올라가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으셨다.

「20」 그들은 나가서, 곳곳에서 복음을 전파하였다.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고, 여러 가지 표징이 따르게 하셔서, 말씀을 확증하여 주셨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After that, He appeared in another form to two of them… —Mark 16:12

그 후 예수님은 두 사람에게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 -마가복음 16:12

중심 주제 / Key

4/9 "예수님을 보았습니까? - Have You Seen Jesus?" (막 6)


 

[반추/rumination :

구원을 받는 것과 예수님을 보는 것은 같은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한 번 보고 나면, 결코 이전과 같을 수 없습니다. 이전에 매력적으로 보였던 것들이 더 이상 그렇게 느껴지지 않게 됩니다.

예수님을 ‘무엇을 해주신 분’으로만 보는 것과 그분이 누구신지를 보는 것의 차이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분이 나를 위해 하신 일만 본다면, 당신의 하나님은 충분히 크신 분이 아닙니다. 그러나 만약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보는 영적인 안목을 경험했다면, 삶의 여러 경험들이 오고 가도 흔들리지 않고 “보이지 아니하는 이를 보는 것 같이 하여 견딜 수” 있게 됩니다 (히브리서 11:27).

태어날 때부터 눈먼 사람이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안 것은, 예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 그 자신을 보여주셨을 때였습니다 (요한복음 9장 참조). 예수님은 그분이 무언가를 행하신 사람들에게 나타나시지만, 우리가 그 시기를 정하거나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순간에 갑자기 나타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이렇게 외치게 됩니다: “내가 지금 그를 보나이다!” (요한복음 9:25).

예수님은 당신에게도, 당신의 친구에게도 각각 개인적으로 나타나셔야 합니다. 아무도 다른 사람의 눈을 통해 예수님을 볼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이 예수님을 보고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할 때, 자연스럽게 차이가 생깁니다. 당신이 친구를 그 자리로 데려가게 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셔야 할 일입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본 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다른 사람도 그분을 보기 원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알렸으나, 그들도 믿지 아니하니라.” (마가복음 16:13)
예수님을 본 사람은 반드시 전해야 합니다. 비록 사람들이 믿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내가 전할 수만 있다면, 당신도 분명 믿을 텐데!
내가 본 것을 말할 수만 있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당신은 어떻게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그분이 당신을 내가 있었던 그곳으로 데려가기 전에는요.”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여, 부활의 주님을 온전히 보게 하소서“

"Lord, let me see the Lord of resurrection fully.."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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