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이 땅에서 가장 섬세한 사명 - The Most Delicate Mission On Earth" (요 3)

3월 “사명에 충실하십시오!”
1March "Stay on Mission!"


1 john 3:22-30 [NIv]

요한복음 3:22-30 [새번역]

[22] 그 뒤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유대 지방으로 가셔서, 거기서 그들과 함께 지내시면서, 세례를 주셨다. [23] 살렘 근처에 있는 애논에는 물이 많아서, 요한도 거기서 세례를 주었다. 사람들이 나와서 세례를 받았다. [24] 그 때는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기 전이었다. [25] 요한의 제자들과 어떤 유대 사람 사이에 정결예법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26] 요한의 제자들이 요한에게 와서 말하였다. “랍비님, 보십시오. 요단 강 건너편에서 선생님과 함께 계시던 분 곧 선생님께서 증언하신 그분이 세례를 주고 있는데, 사람들이 모두 그분에게로 모여듭니다.” [27] 요한이 대답하였다. “하늘이 주시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28] 너희야말로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고, 그분보다 앞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다’ 한 말을 증언할 사람들이다. [29] 신부를 차지하는 사람은 신랑이다. 신랑의 친구는 신랑이 오는 소리를 들으려고 서 있다가, 신랑의 음성을 들으면 크게 기뻐한다. 나는 이런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30]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한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The friend of the Bridegroom. — John 3:29
신랑의 친구 - 요 3:29

중심 주제 / Key

3/25 "이 땅에서 가장 섬세한 사명 - The Most Delicate Mission On Earth" (요 3)


 

[반추/rumination :

절대로 사람들의 관심을 선함과 순결 그 자체로 인도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들은 단지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자석과 같아야 합니다. 만일 나의 거룩함이 사람들의 관심을 주님께로 향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거룩은 정상적인 궤도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나아가 사람들의 마음에 비정상적인 애착을 유발시켜 그 영혼들로 하여금 곁길로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훌륭하고 멋진 성도가 예수님을 드러내지 못하고 예수님께서 그를 위해 하신 일을 통해 자신만 드러내면 오히려 그는 예수님께 방해거리일 뿐입니다. 그는 이러한 인상만 남기게 됩니다. “그 사람은 정말 멋진 인격을 가졌어.” 이러한 사람은 신랑 예수님의 진정한 친구가 아닙니다. 이들은 마음속으로 “나는 언제나 계속 흥해야 하고 예수님은 쇠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랑 예수님을 향한 우정과 충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것보다 주님과 함께 자발적이고 살아 있는 인격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더욱 힘써야 합니다. 가끔 특별하게 순종할 만한 것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이때에도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은, 주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것을 절대로 허락하지 않고 계속 주님과의 활기찬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종종 순종해야 할 때 순종하면 됩니다. 위기가 발생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발견해야 합니다. 그러나 평범한 대부분의 삶에서 더 중요한 것은 의식적인 순종보다 주님과의 관계 유지입니다. 언제나 신랑 예수님과의 친구 관계를 누리는 것입니다. 종종 기독교 사역이 우리 마음을 빼앗아 주님께 집중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신랑 예수님의 친구가 되는 대신 우리는 주의 일을 한답시고 주님의 무기들을 사용하면서 도리어 주님께 대항할 수도 있습니다.


[지혜 Wisdom from Oswald]

Much of the misery in our Christian life comes not because Defenders of the faith are inclined to be bitter until they learn to walk in the light of the Lord. When you have learned to walk in the light of the Lord, bitterness and contention are impossible.

신앙의 수호자들은 주님의 빛 안에서 걷는 법을 배우기 전까지는 비통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님의 빛 안에서 걷는 법을 배우면 비통함과 다툼은 불가능합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여,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관계와 거리두기를 잘 감당하게 하소서“
"Lord, help me to manage natural relationships and distance in my daily life.”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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