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사명에 충실하십시오!”
March "Stay on Mission!"
Genesis 18: 16-33 [NIv]
창세기 18: 16-33 [새번역]
(창 18: 16-33, 새번역) “「16」 그 사람들이 떠나려고 일어서서, 소돔이 내려다보이는 데로 갔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바래다 주려고, 함께 얼마쯤 걸었다.
「17」 그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앞으로 하려고 하는 일을, 어찌 아브라함에게 숨기랴?
「18」 아브라함은 반드시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룰 것이며, 땅 위에 있는 나라마다,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다.
「19」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가 자식들과 자손을 잘 가르쳐서, 나에게 순종하게 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그의 자손이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면,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다 이루어 주겠다."
「20」 주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소돔과 고모라에서 들려 오는 저 울부짖는 소리가 너무 크다. 그 안에서 사람들이 엄청난 죄를 저지르고 있다.
「21」 이제 내가 내려가서, 거기에서 벌어지는 모든 악한 일이 정말 나에게까지 들려 온 울부짖음과 같은 것인지를 알아보겠다."
「22」 그 사람들은 거기에서 떠나서 소돔으로 갔으나, 아브라함은 주님 앞에 그대로 서 있었다.
「23」 아브라함이 주님께 가까이 가서 아뢰었다. "주님께서 의인을 기어이 악인과 함께 쓸어 버리시렵니까?
「24」 그 성 안에 의인이 쉰 명이 있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주님께서는 그 성을 기어이 쓸어 버리시렵니까? 의인 쉰 명을 보시고서도, 그 성을 용서하지 않으시렵니까?
「25」 그처럼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게 하시는 것은, 주님께서 하실 일이 아닙니다. 의인을 악인과 똑같이 보시는 것도, 주님께서 하실 일이 아닌 줄 압니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께서는 공정하게 판단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26」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소돔 성에서 내가 의인 쉰 명만을 찾을 수 있으면, 그들을 보아서라도 그 성 전체를 용서하겠다."
「27」 아브라함이 다시 아뢰었다. "티끌이나 재밖에 안 되는 주제에, 제가 주님께 감히 아룁니다.
「28」 의인이 쉰 명에서 다섯이 모자란다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다섯이 모자란다고, 성 전체를 다 멸하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거기에서 마흔다섯 명만 찾아도,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
「29」 아브라함이 다시 한 번 주님께 아뢰었다. "거기에서 마흔 명만 찾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그 마흔 명을 보아서, 내가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
「30」 아브라함이 또 아뢰었다. "주님! 노하지 마시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을 허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에서 서른 명만 찾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거기에서 서른 명만 찾아도, 내가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
「31」 아브라함이 다시 아뢰었다. "감히 주님께 아룁니다. 거기에서 스무 명만 찾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스무 명을 보아서라도, 내가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
「32」 아브라함이 또 아뢰었다. "주님! 노하지 마시고, 제가 한 번만 더 말씀드리게 허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에서 열 명만 찾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열 명을 보아서라도, 내가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
「33」 주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신 뒤에 곧 가시고, 아브라함도 자기가 사는 곳으로 돌아갔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Shall I hide from Abraham what I am doing…? —Genesis 18:17
아브라함에게 내가 하는 일을 숨겨야 할까요...? -창세기 18:17
중심 주제 / Key
3/20 "하나님과의 친구 관계 - Friendship with God" (창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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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rumination :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기뻐하는 정도가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과 진정한 친구가 되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주님과 친구된 기쁨 :
창세기 18장은 가끔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기뻐하는 정도가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과 진정한 친구가 되는 기쁨을 말합니다. 주님과 정말로 친밀하기 때문에 더 이상 주의 뜻이 무엇인지 물을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이는 믿음의 삶의 훈련에서 마지막 단계에 가깝습니다.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맺으면 우리의 삶은 자유함과 기쁨과 평안으로 가득 찹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뜻이 되며, 만일 하나님이 막지 않으신다면 우리가 상식적으로 내리는 결정들이 보통 그분의 뜻입니다. 그에 따라 하나님과의 기쁘고 완벽한 친분 안에서 삶을 결정해 나갑니다. 만일 우리의 결정이 잘못되었다면 주께서 언제나 막으실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만일 막으시면 당장 멈춥니다.
주님과 친구된 어려움 :
왜 아브라함은 기도를 멈추었습니까?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응답하실 때까지 담대히 나아갈 수 있을 만큼 하나님과의 관계가 충분히 깊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부족한 것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하다가 멈추고, “글쎄, 잘 모르겠어요. 아마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도 있겠지요”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여전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더 나아가야 할 다른 단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사귐같이 하나님과 친밀하지 못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만큼 그분과 가깝지도 못합니다.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저희들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요 17:11).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기도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십시오. 자신의 욕망을 위한 것이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위한 것이었습니까? 성령의 몇 가지 은사를 구하기로 결정했습니까, 아니면 성령을 구했습니까? “하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구하기도 전에 우리의 필요가 무엇인지 아십니다”(마 6:8).
기도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더욱 알기 위함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시 37:4).
하나님을 온전하게 알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하기 바랍니다(요 17:11).
[지혜 Wisdom from Oswald]
The emphasis to-day is placed on the furtherance of an organization; the note is, “We must keep this thing going.” If we are in God’s order the thing will go; if we are not in His order, it won’t.
오늘날 강조되는 것은 조직의 발전이며, "우리는 이 일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질서 안에 있다면 일이 진행될 것이고, 하나님의 질서 안에 있지 않다면 일이 진행되지 않을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여, 주님을 더 알게 하옵소서“
"Lord, let me know Thee better"[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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