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사명에 충실하십시오!”
March "Stay on Mission!"
Hebrews 11:1-13 [NIv]
히브리서 11:1-13 [새번역]
(히 11:1-13, 새번역)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2」 선조들은 이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으로 증언되었습니다.
「3」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나 있는 것에서 된 것이 아닙니다.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런 제물을 드림으로써 그는 의인이라는 증언을 받았으니, 하나님께서 그의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는 죽었지만,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직도 말하고 있습니다.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지 않고 하늘로 옮겨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옮기셨으므로, 우리는 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옮겨가기 전에 그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렸다는 증언을 받은 것입니다.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7」 믿음으로 노아는, 하나님께서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하여 경고하셨을 때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방주를 마련하여 자기 가족을 구원하였습니다. 이 믿음을 통하여 그는 세상을 단죄하고, 믿음을 따라 얻는 의를 물려받는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고, 장차 자기 몫으로 받을 땅을 향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했지만, 떠난 것입니다.
「9」 믿음으로 그는, 약속하신 땅에서 타국에 몸 붙여 사는 나그네처럼 거류하였으며, 같은 약속을 함께 물려받을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10」 그는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세우실 튼튼한 기초를 가진 도시를 바랐던 것입니다.
「11」 믿음으로 사라는, 나이가 지나서 수태할 수 없는 몸이었는데도, 임신할 능력을 얻었습니다. 그가 약속하신 분을 신실하신 분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2」 그래서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한 사람에게서, 하늘의 별과 같이 많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셀 수 없는, 많은 자손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13」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반겼으며, 땅에서는 길손과 나그네 신세임을 고백하였습니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He went out, not knowing where he was going. —Hebrews 11:8
그는 어디로 가는지도 알지못했지만 떠났다. -히브리서 11:8
중심 주제 / Key
3/19 "믿음의 삶 - Abraham’s Life of Faith" (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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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rumination : "믿음의 삶이란 날개를 펼쳐 저 높은 곳에 단숨에 날아오르는 삶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걸음씩 계속 걸으며 나아가지만 지치지 않는 삶을 의미합니다”
구약에서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교제는 따로 구별됨(분리됨)을 의미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삶에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데, 그는 친척과 고향으로부터 분리되었습니다. 오늘날 이러한 구별됨은 위치적인 개념보다 정신적, 도덕적인 면에서 고려됩니다. 만일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하나님과 인격적 관계가 없을 경우 우리는 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부터 자신을 분리시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를 더욱 강조하셨습니다 (눅 14:26).
믿음은 자신이 어디로 이끌리는지 전혀 알지 못하지만 이끄시는 그분을 사랑하고 아는 것입니다. 믿음의 삶이란 지성이나 이성적인 삶이 아니라 우리에게 “가라”고 하신 그분을 알아가는 삶입니다. 따라서 믿음의 뿌리는 그분을 아는 경험적, 인격적 지식에 있습니다. 믿음의 삶에서 큰 장애 중 하나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실 것이라는 착각입니다.
믿음의 삶에서 궁극적인 단계는 언제나 인격적인 면에서의 완성입니다. 인격을 변화시키는 여러 사건들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를 둘러싸는 축복을 느끼기도 합니다. 한동안 우리는 변화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면 그 영광은 사라집니다.
믿음의 삶이란 날개를 펼쳐 저 높은 곳에 단숨에 날아오르는 삶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걸음씩 계속 걸으며 나아가지만 지치지 않는 삶을 의미합니다. 믿음의 삶은 오직 개인의 성화뿐 아니라 훨씬 더 무한히 높은 차원의 것입니다. 믿음은 시련을 당할 때 증명되며 마침내 시험을 이기고 일어섭니다. 아브라함은 성화의 표준이 아니라 믿음의 삶의 표준입니다. 그는 참된 하나님 위에 시험을 이긴 믿음을 세웠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더라” (롬 4:3).
[지혜 Wisdom from Oswald]
The emphasis to-day is placed on the furtherance of an organization; the note is, “We must keep this thing going.” If we are in God’s order the thing will go; if we are not in His order, it won’t.
오늘날 강조되는 것은 조직의 발전이며, "우리는 이 일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질서 안에 있다면 일이 진행될 것이고, 하나님의 질서 안에 있지 않다면 일이 진행되지 않을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여, 믿음의 삶을 살게 하시되 날마다 이끄시는 주님을 경험적으로 인격적으로 알게 하소서.“
"Lord, let me live a life of faith, but let me know You experientially and personally as the one who leads me day by day."[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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