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 "주님의 음성이 들립니까? - The Devotion of Hearing" (삼상 3)

2/13

2월 “주님를 사랑하고 있습니까?”
[나 자신의 의무감이나 유익에 묶일 때]
February "Are you loving the Lord?"
[vs. Own sense of duty or selfishness]

: My Utmost for His Highest
가장 높으신 주님께 나의 최선을
[Worship Frontier QT 모음]


함께 읽는 구절 / Read along with

 
  • (1 Samuel 3:1-10, NIV11)

    [1] The boy Samuel ministered before the Lord under Eli. In those days the word of the Lord was rare; there were not many visions.

    [2] One night Eli, whose eyes were becoming so weak that he could barely see, was lying down in his usual place.

    [3] The lamp of God had not yet gone out, and Samuel was lying down in the house of the Lord, where the ark of God was.

    [4] Then the Lord called Samuel. Samuel answered, “Here I am.”

    [5] And he ran to Eli and said, “Here I am; you called me.” But Eli said, “I did not call; go back and lie down.” So he went and lay down.

    [6] Again the Lord called, “Samuel!” And Samuel got up and went to Eli and said, “Here I am; you called me.” “My son,” Eli said, “I did not call; go back and lie down.”

    [7] Now Samuel did not yet know the Lord: The word of the Lord had not yet been revealed to him.

    [8] A third time the Lord called, “Samuel!” And Samuel got up and went to Eli and said, “Here I am; you called me.” Then Eli realized that the Lord was calling the boy.

    [9] So Eli told Samuel, “Go and lie down, and if he calls you, say, ‘Speak, Lord, for your servant is listening.’” So Samuel went and lay down in his place.

    [10] The Lord came and stood there, calling as at the other times, “Samuel! Samuel!” Then Samuel said, “Speak, for your servant is listening.”

    (1 Samuel 3:1-10, MSG)

    [1] The boy Samuel was serving GOD under Eli's direction. This was at a time when the revelation of GOD was rarely heard or seen.

    [2] One night Eli was sound asleep (his eyesight was very bad--he could hardly see).

    [3] It was well before dawn; the sanctuary lamp was still burning. Samuel was still in bed in the Temple of GOD, where the Chest of God rested.

    [4] Then GOD called out, "Samuel, Samuel!" Samuel answered, "Yes? I'm here."

    [5] Then he ran to Eli saying, "I heard you call. Here I am." Eli said, "I didn't call you. Go back to bed." And so he did.

    [6] GOD called again, "Samuel, Samuel!" Samuel got up and went to Eli, "I heard you call. Here I am." Again Eli said, "Son, I didn't call you. Go back to bed."

    [7] (This all happened before Samuel knew GOD for himself. It was before the revelation of GOD had been given to him personally.)

    [8] GOD called again, "Samuel!"--the third time! Yet again Samuel got up and went to Eli, "Yes? I heard you call me. Here I am." That's when it dawned on Eli that GOD was calling the boy.

    [9] So Eli directed Samuel, "Go back and lie down. If the voice calls again, say, 'Speak, GOD. I'm your servant, ready to listen.'" Samuel returned to his bed.

    [10] Then GOD came and stood before him exactly as before, calling out, "Samuel! Samuel!" Samuel answered, "Speak. I'm your servant, ready to listen."

(삼상 3:1-10, 새번역)


[1] 어린 사무엘이 엘리 곁에서 주님을 섬기고 있을 때이다. 그 때에는 주님께서 말씀을 해주시는 일이 드물었고, 환상도 자주 나타나지 않았다.

[2] 어느 날 밤, 엘리가 잠자리에 누워 있을 때였다. 그는 이미 눈이 어두워져서 잘 볼 수가 없었다.

[3]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가 있는 주님의 성전에서 잠자리에 누워 있었다. 이른 새벽, 하나님의 등불이 아직 환하게 밝혀져 있을 때에,

[4] 주님께서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다. 그는 "제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고서,

[5] 곧 엘리에게 달려가서 "부르셨습니까? 제가 여기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엘리는 "나는 너를 부르지 않았다. 도로 가서 누워라" 하고 말하였다. 사무엘이 다시 가서 누웠다.

[6] 주님께서 다시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다.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부르셨습니까? 제가 여기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엘리는 "얘야, 나는 너를 부르지 않았다. 도로 가서 누워라" 하고 말하였다.

[7] 이 때까지 사무엘은 주님을 알지 못하였고, 주님의 말씀이 그에게 나타난 적도 없었다.

[8] 주님께서 사무엘을 세 번째 부르셨다.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부르셨습니까? 제가 여기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제야 엘리는, 주님께서 그 소년을 부르신다는 것을 깨닫고,

[9] 사무엘에게 일러주었다. "가서 누워 있거라. 누가 너를 부르거든 '주님, 말씀하십시오. 주님의 종이 듣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여라." 사무엘이 자리로 돌아가서 누웠다.

[10] 그런 뒤에 주님께서 다시 찾아와 곁에 서서, 조금 전처럼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다. 사무엘은 "말씀하십시오. 주님의 종이 듣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Samuel answered, “Speak, for Your servant hears.” —1 Samuel 3:10

그런 뒤에 주님께서 다시 찾아와 곁에 서서, 조금 전처럼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다. 사무엘은 "말씀하십시오. 주님의 종이 듣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삼상 3:10, 새번역)

중심 주제 문구 / Key

"주님의 음성이 들립니까?”

“The Devotion of Hearing"


 
  • 하나님을 존경하지 않는다는 증거

[반추/rumination]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한 가지 음성을 확실하게 들었다고 해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모든 것을 다 알아듣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의 말씀을 향해 내 마음과 생각이 무디어져 있다면, 이는 내가 주님을 사랑하지도, 존경하지도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만일 내가 나의 친구를 사랑하면 나는 직감적으로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너는 나의 친구라” (요 15:14)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주에 주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습니까?
만일 그것이 예수님의 명령인 줄 깨달았다면 나는 의식적으로 그 명령을 불순종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 엄청난 무례함을 보입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말씀하신 적이 없으셨을지도 모릅니다.

  • 영적인 삶의 목표

신자의 영적인 삶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언제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언제나 나의 간구를 들으신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요 11:41)

만일 신자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다면 그는 언제나 마음을 다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 할 것입니다.

꽃과 나무와 주의 종들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나에게 전합니다. 그러나 나는 다른 뭔가에 사로잡혀서 그 메시지를 듣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안 들으려고 하기보다는 나의 마음이 다른 곳에 빼앗겨 있는 것입니다.

  • 어린 아이와 같은 자세

사무엘과 같은 하나님의 어린아이들의 자세는 언제나 “주여,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는 것입니다.

늘 주의 음성을 듣는 헌신된 마음을 개발하지 못하면 우리는 특별한 때에만 주의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보통때는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마음이 사로잡혀서 전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의 자녀다운 삶을 살지 못하게 됩니다.

”나는 오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습니까?”


[지혜 Wisdom from Oswald]

“언제나 동일하신 하나님”

The message of the prophets is that although they have forsaken God, it has not altered God. The Apostle Paul emphasizes the same truth, that God remains God even when we are unfaithful (see 2 Timothy 2:13). Never interpret God as changing with our changes. He never does; there is no variableness in Him.

선지자들의 메시지는 인간이 하나님을 버렸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인간을 버리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우리가 불충실할 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하나님이시라는 동일한 진리를 강조합니다(딤후 2:13 참조). 우리의 변화에 따라 하나님이 변한다고 해석하지 마세요. 그분은 결코 변하지 않으시며 그분 안에는 가변성이 없습니다.

[Read more from today's devotional : My Utmost for His Highest ]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여, 늘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소서"
”Lord, make my life such that I can always hear your voice.”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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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찬양

“주님, 당신의 한 마디가 나를 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