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 "고발 - Can a Saint Falsely Accuse God?" (마 25)

4월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감당할 수 없는 책임감에 짓눌릴 때)

Cast all your burdens on the Lord!

(When you are overwhelmed by responsibilities you cannot bear)


Matthew 25:14-30

(마 25:14-30, 새번역) [14] "또 하늘 나라는 이런 사정과 같다.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자기 종들을 불러서, 자기의 재산을 그들에게 맡겼다.

[15] 그는 각 사람의 능력을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주고, 또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주고, 또 다른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다. / 한 달란트는 노동자의 15년 품삯

[16]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곧 가서, 그것으로 장사를 하여,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다.

[17]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그와 같이 하여, 두 달란트를 더 벌었다.

[18]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돈을 숨겼다.

[19] 오랜 뒤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서, 그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20]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말하기를 '주인님, 주인께서 다섯 달란트를 내게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였다.

[21] 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

[22]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다가와서 '주인님, 주인님께서 두 달란트를 내게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3] 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

[24]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다가와서 말하였다. '주인님, 나는, 주인이 굳은 분이시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시는 줄로 알고,

[25] 무서워하여 물러가서, 그 달란트를 땅에 숨겨 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여기에 그 돈이 있으니, 받으십시오.'

[26] 그러자 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 너는 내가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 알았다.

[27] 그렇다면, 너는 내 돈을 돈놀이 하는 사람에게 맡겼어야 했다. 그랬더라면, 내가 와서, 내 돈에 이자를 붙여 받았을 것이다.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서, 열 달란트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

[29] 가진 사람에게는 더 주어서 넘치게 하고, 갖지 못한 사람에게서는 있는 것마저 빼앗을 것이다.

[30] 이 쓸모 없는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아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일이 있을 것이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To one he gave five bags of gold, to another two bags, and to another one bag, each according to his ability. Then he went on his journey. —Matthew 25:15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냥을, 다른 사람에게는 두 냥을,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냥을 각각 능력에 따라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마태복음 25:15

중심 주제 / Key

4/20 "고발 - Can a Saint Falsely Accuse God?" (마 25)


 

[반추/rumination :

마태복음 25:14-30에 기록된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는 우리가 우리의 영적 역량을 잘못 판단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이 비유는 타고난 재능이나 능력과는 관계가 없으며, 오순절에 처음으로 주어진 성령의 선물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결코 우리의 교육 수준이나 지적 능력에 따라 우리의 영적 역량을 측정해서는 안 됩니다. 영적인 일에서 우리의 역량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준으로 측정되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만큼 받지 못한다면, 그 종이 주인을 잘못 비난했듯이 우리도 하나님을 잘못 비난하게 될 것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제게 주신 능력보다 더 많은 것을 기대하셨습니다. 당신은 제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셨고, 저는 당신이 제게 맡기신 곳에서 충실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성령의 문제에 있어서는 절대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자연적인 능력의 한계를 문제에 끌어들이지 마십시오. 우리가 성령을 받았다면,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기대하십니다.

그 종은 자신을 정당화하는 동시에 주인을 모든 면에서 비난하며 마치 이렇게 말하는 듯했습니다. “당신이 제게 주신 것에 비해 기대하시는 것이 너무 큽니다.” 우리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하신 말씀 이후에도 걱정함으로써, 하나님을 잘못 비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걱정은 곧 이 종이 암시한 것과 같습니다 — “저를 무방비 상태로 버려두시려는 것이 당신의 의도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세상적인 삶에서 게으른 사람은 항상 불평하며 “나는 제대로 된 기회를 받아본 적이 없어”라고 말합니다. 영적인 삶에서 게으른 사람은 하나님을 비난합니다. 게으른 사람은 늘 독립적인 태도로 다른 이들을 비난하려 듭니다.

우리의 영적 역량과 능력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준으로 측정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약속을 이루실 수 있는 분입니까? 그에 대한 우리의 대답은 우리가 성령을 받았는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성령을 부어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약속을 주신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그 길을 가게하시되, 모든 영적 게으름을 뿌리치게 하소서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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