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 "Readiness - 준비 상태" (출 3)

4월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감당할 수 없는 책임감에 짓눌릴 때)

Cast all your burdens on the Lord!

(When you are overwhelmed by responsibilities you cannot bear)


Exodus 3:4

(출 3:1-11, 새번역) [1] 모세는 미디안 제사장인 그의 장인 이드로의 양 떼를 치는 목자가 되었다. 그가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서 하나님의 산 호렙으로 갔을 때에,

[2] 거기에서 주님의 천사가 떨기 가운데서 이는 불꽃으로 그에게 나타났다. 그가 보니, 떨기에 불이 붙는데도, 그 떨기가 타서 없어지지 않았다.

[3] 모세는, 이 놀라운 광경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어째서 그 떨기가 불에 타지 않는지를 알아 보아야 하겠다고 생각하였다.

[4] 모세가 그것을 보려고 오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떨기 가운데서 "모세야, 모세야!" 하고 그를 부르셨다. 모세가 대답하였다.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5]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아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너는 신을 벗어라."

[6] 하나님이 또 말씀하셨다. "나는 너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모세는 하나님을 뵙기가 두려워서, 얼굴을 가렸다.

[7] 주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이집트에 있는 나의 백성이 고통받는 것을 똑똑히 보았고, 또 억압 때문에 괴로워서 부르짖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므로 나는 그들의 고난을 분명히 안다.

[8] 이제 내가 내려가서 이집트 사람의 손아귀에서 그들을 구하여, 이 땅으로부터 저 아름답고 넓은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이 사는 곳으로 데려 가려고 한다.

[9] 지금도 이스라엘 자손이 부르짖는 소리가 나에게 들린다. 이집트 사람들이 그들을 학대하는 것도 보인다.

[10] 이제 나는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나의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게 하겠다."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었다. "제가 무엇이라고, 감히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겠습니까?"


중심 구절 / Key Verses

God called to him….And he said, “Here I am.” —Exodus 3:4

하나님이 그를 부르셨습니다....그리고 그는 "내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애굽기 3:4

중심 주제 / Key

4/18 "Readiness - 준비 상태" (출 3)


 

[반추/rumination :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 안개 속에 있는 사람처럼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대답함으로써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준비되었다는 것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을 말하느라 바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그분의 일을 위해 준비된 사람은 소환이 왔을 때 상을 받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어떤 큰 기회나 놀라운 일이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다리다가, 그 기회가 오면 재빨리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외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떤 위대한 임무를 맡기 위해 일어나신다는 느낌이 들 때마다 우리는 그곳에 있지만, 막연한 의무를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준비는 우리가 가장 작은 일이든 가장 큰 일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에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이든 우리는 거기에 있고 준비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어떤 의무가 주어질 때마다 우리는 주님께서 아버지의 음성을 들으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을 향한 사랑의 온전한 준비로 그 의무를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시기를 기대하십니다. 그분과의 연합은 아버지와의 연합과 동일하기 때문에 그분은 우리를 즐거운 일이나 하찮은 일 등 그분이 원하시는 곳에 두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사..."(요한복음 17:22).

하나님의 갑작스러운 깜짝 방문에 대비하세요. 준비된 사람은 준비할 필요 없이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준비하느라 낭비하는 시간을 생각해 보세요! 불타는 덤불은 준비된 사람을 둘러싼 모든 것의 상징이며, 하나님 자신의 임재와 함께 불타고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주님의 부르심에 즉시 응답하게 하소서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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