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십자가 앞에 선 자녀" (대하 20)

제목: 십자가 앞에 선 자녀

본문: 대하 20:10-13

대지1 아이의 탄생은 축복이자 위기이다

- 예) 아이는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 둘다이다! / 축복이면서도 짐이 된다

대지2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대지3 다가오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다음세대의 아이들

대하 20:10-13

10 이제 보십시오,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에 사는 사람들이 우리를 저렇게 공격하여 왔습니다. 옛적에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주께서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땅으로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조상은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고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11 그런데 이제 그들이 우리에게 앙갚음을 하는 것을 보십시오. 주께서 우리에게 유산으로 주신 주의 땅에서, 우리를 쫓아내려 하고 있습니다.

12 우리 편을 드시는 하나님, 그들에게 벌을 내리지 않으시렵니까? 우리를 치러 온 저 큰 대군을 대적할 능력이 우리에게는 없고, 어찌할 바도 알지 못하고, 이렇게 주님만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13 유다 모든 백성은 아녀자들까지도 모두 주 앞에 나와 서 있었다.

양육은 산제사이며,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우리가 자녀를 축복하는 방법은 자신도 감당 못할 기대로 자녀를 짓누르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자녀가 인생길을 혼자 헤쳐 나가도록 놔두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자녀에게 성숙함과 어린아이처럼 되는 모델이 됨으로써 자녀를 축복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의 약속을 최선을 다해 지킴으로써 자녀들을 축복한다. 또한 자녀를 용서하고, 우리 자신을 용서함으로써 자녀를 축복한다. 그리고 우리는 사랑이 힘보다 위대하며, 아기의 울음이 군대의 사이렌보다 소망이 있음을 보여 줌으로써 미래를 축복한다. 왜냐하면 십자가가 사람들의 무리보다 더 강력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우리에게 은혜가 사람의 의지보다 나으며, 미래가 과거보다 낫고, 그리스도가 나의 자아보다 나음을 보여 준다. 어린이는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승리한 정복자로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갓 태어난 유아로 들어간다는 것을 보여 준다. 우리 자신의 성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순종으로 하나님 나라로 들어간다. 그것은 우리의 노력으로 획득할 수 없다. 우리는 그것을 오직 받을 수밖에 없다.

*참고 구절

- (요 1:12-13, 새번역) “「12」 그러나 그를 맞아들인 사람들, 곧 그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13」 이들은 혈통에서나, 육정에서나, 사람의 뜻에서 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에게서 났다.

- (막 10:13-15, 새번역) “「13」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랐다. 그런데 제자들이 그들을 꾸짖었다. 「14」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것을 보시고 노하셔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나님 나라는 이런 사람들의 것이다. 「15」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렘 29:11, 개역)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렘 29:11, 새번역) “너희를 두고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오직 나만이 알고 있다. 내가 너희를 두고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재앙이 아니라 번영이다. 너희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려는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Jr 29:11, ESV)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declares the LORD, plans for welfare and not for evil, to give you a future and a h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