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Frontier Church of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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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예수님에 대한 의심 - Our Misgivings About Jesus" (요 4)

2/26

2월 “주님를 사랑하고 있습니까?”
February "Are you loving the Lord?"
[Worship Frontier QT 모음]
: My Utmost for His Highest


함께 읽는 구절 / Read along with

(요 4:1-15, 새번역)

사마리아 여자와 대화하시다

[1] 요한보다 예수께서 더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세례를 주신다는 소문이 바리새파 사람들의 귀에 들어간 것을 예수께서 아셨다.

[2] 사실은, 예수께서 직접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라, 그 제자들이 준 것이다.

[3] 예수께서는 유대를 떠나, 다시 갈릴리로 가셨다.

[4] 그렇게 하려면, 사마리아를 거쳐서 가실 수밖에 없었다.

[5] 예수께서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는 마을에 이르셨다. 이 마을은 야곱이 아들 요셉에게 준 땅에서 가까운 곳이며,

[6] 야곱의 우물이 거기에 있었다. 예수께서 길을 가시다가, 피로하셔서 우물가에 앉으셨다. 때는 오정쯤이었다.

[7] 한 사마리아 여자가 물을 길으러 나왔다.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마실 물을 좀 달라고 말씀하셨다.

[8] 제자들은 먹을 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가서, 그 자리에 없었다.

[9]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은 유대 사람인데, 어떻게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 (유대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과 상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10]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알고, 또 너에게 물을 달라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았더라면, 도리어 네가 그에게 청하였을 것이고,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11]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에게는 두레박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선생님은 어디에서 생수를 구하신다는 말입니까?

[12] 선생님이 우리 조상 야곱보다 더 위대하신 분이라는 말입니까? 그는 우리에게 이 우물을 주었고, 그와 그 자녀들과 그 가축까지, 다 이 우물의 물을 마셨습니다."

[13]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물을 마시는 사람은 다시 목마를 것이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될 것이다."

[15] 그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그 물을 나에게 주셔서, 내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물을 길으러 여기까지 나오지도 않게 해주십시오."


중심 구절 / Key Verses

The woman said to Him, “Sir, You have nothing to draw [water] with, and the well is deep.” —John 4:11

여자가 예수님께 "선생님, 선생님은 물을 길어 올릴 그릇도 없고 우물도 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요한 4:11

중심 주제 문구 / Key

"예수님에 대한 의심 - Our Misgivings About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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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제 삶속에서는 이룰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한다

[반추/rumination : "나는 하나님의 말씀의 놀라운 진리에 감명을 받았지만, 설마 주께서 나의 구체적인 삶 속에서 그렇게 살라고 기대하시는 것은 아니겠지!"라고 스스로에게 말한 적이 있나요?

우리는 “주님의 이상은 높고 고상하여 우리에게 감동을 주지만 실제 삶속에서는 이룰 수 없는 것들이지.” 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이러한 의심이나 불안은 우리의 초점을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질문을 고려할 때 시작됩니다.

- "살기에 충분한 돈을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
- “어떻게 살 것이며 누가 당신을 돌봐줄까요?"라고 묻습니다.

이러한 의심은 우리의 상황이 주님 마저도 해결하실 수 없을 만큼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 "'주님을 믿으라'고 말하기는 쉽지만 우리는 살아내야 하고, 게다가 예수님은 우리에게 물을 길어다 줄 수 있는 수단을 갖고 계시지 않으니, 예수님이라도 대책을 마련해 주실 수 는 없는 것이지요"라고 우리는 말합니다.

  • 종교적 기만에 주의하십시오.

"나는 예수님에 대한 의심은 없고 나 자신에 대한 의심만 있다"고 말함으로써 종교적 기만을 드러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우리가 정직하다면,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실 수 있는지 의심합니다. 또는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예수님이 하실 수 있다는 생각에 자존심이 상하여 상처를 받습니다.

나의 불안과 의심은 주님께서 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실 지를 스스로 고민하면서 생겨납니다. 내 의심은 내 자신의 열등감의 깊은 곳에서 비롯됩니다.

만인 내 안에서 이러한 불안감을 발견하면, 그것을 빛 가운데로 끄집어 내어 고백해야 합니다."주님, 저는 당신에 대해 제가 의심하고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당신의 능력을 믿지 않고 제 능력만 믿었습니다. 그리고 제 이해의 한계를 초월하시는 주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믿지 못했습니다."


[지혜 Wisdom from Oswald]

“말씀이 영과 생명으로 ..”

The vital relationship which the Christian has to the Bible is not that he worships the letter, but that the Holy Spirit makes the words of the Bible spirit and life to him.

그리스도인이 성경과 맺는 중요한 관계는 문자를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성경의 말씀을 영과 생명으로 만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Read more from today's devotional : My Utmost for His Highest ]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여, 주님을 향한 불안과 의심을 갖곤 하는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지 못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제 안에 있는 불안과 의심을 떨치고 빛가운데로 나아가게 하소서“
”Lord, have pity on me for my anxiety and doubt toward You. Have pity on me for my lack of trust in your power. Help me to shake off the anxiety and doubt within me and step into the light.”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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