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Frontier Church of Boston

View Original

1/11 "순종 - 누군가에게는 걸림돌? - Obdience" 눅 23

1/11

1월 “하나님 보다 앞서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뜻인지 분별하기 힘들 때]
January "Don't Get Ahead of God!"
[When it's hard to discern God's will]

: My Utmost for His Highest


Your Word / Key Verse - 중심 구절

(눅 23:26, 새번역)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가다가, 들에서 오는 시몬이라는 한 구레네 사람을 붙들어서, 그에게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의 뒤를 따라가게 하였다.

(Lk 23:26, NIV11) As the soldiers led him away, they seized Simon from Cyrene, who was on his way in from the country, and put the cross on him and made him carry it behind Jesus.


함께 읽는 구절 / Read along with

(눅 23: 20-28, Luke)

[20] 빌라도는 예수를 놓아주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였다.

[21] 그러나 그들이 외쳤다. "그 자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22] 빌라도가 세 번째 그들에게 말하였다. "도대체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일을 하였단 말이오? 나는 그에게서 사형에 처할 아무런 죄를 찾지 못하였소. 그러므로 나는 그를 매질이나 해서 놓아줄까 하오."

[23] 그러나 그들은 마구 우기면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큰 소리로 요구하였다. 그래서 그들의 소리가 이겼다.

[24] 마침내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대로 하기로 결정하였다.

[25] 그래서 그는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자는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놓아주고, 예수는 그들의 뜻대로 하게 넘겨주었다.

[26]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가다가, 들에서 오는 시몬이라는 한 구레네 사람을 붙들어서, 그에게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의 뒤를 따라가게 하였다.

[27] 백성들과 여자들이 큰 무리를 이루어서 예수를 따라 가고 있었는데, 여자들은 예수를 생각하여 가슴을 치며 통곡하였다.

[28] 예수께서 여자들을 돌아다보시고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두고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두고 울어라.


중심 주제 문구 / Key

"하나님에 대한 나의 순종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게 하나요? /
What my obedience to God costs other people?


“하나님께 순종하려고 하면 자신에게도 희생이 요구되지만 동시에 다른 사람도 희생을 치르게 됩니다. "

주님을 깊게 사랑하면 주님을 향한 순종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쁨입니다.

그렇지만 신자의 순종은 아직 주님을 모르거나 주님과의 깊은 순종의 관계가운데 있지 않는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면서 그들과의 사이에서 긴장을 만들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다는 생각이 순종하려는 마음에 갈등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순종으로 부담을 느끼는 가족과 이웃들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는 것이어야 합니다.

구레네 사람 시몬이이 십자가의 길에 참여케 된 것처럼, 부담을 갖고 있는 사람들중에 누군가도도 순종의 길에 동참하게 되는 신비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순종은 십자가를 지는 것이 었습니다. 예수님 주변에 있는 수많은 무리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외쳤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사람 ‘구레네 사람 시몬’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함께 지는 길을 가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길을 가시겠습니까?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Write a prayer using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예수님을 십자가를 지는 순종의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구레네 사람 시몬을 순종의 사람으로 일으키신 것처럼,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저도 순종의 길을 가게 하시고 또한 같은 길을 걸어가는 동역자들을 허락하옵소서”

*"Just as God, who led Jesus to the path of obedience to the cross, raised up Simon the Cyrenean to be a man of obedience, so may God set me on the path of obedience and grant me partners who walk the same path to establish the Kingdom of God."

[나의 기도 - My 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