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Frontier Church of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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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하나님의 본질 - The voice of the nature of God" 사 6

1/16

1월 “하나님 보다 앞서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뜻인지 분별하기 힘들 때]
January "Don't Get Ahead of God!"
[When it's hard to discern God's will]

: My Utmost for His Highest


Your Word / Key Verse - 중심 구절

(사 6:8, 새번역) 그 때에 나는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다. "내가 누구를 보낼까? 누가 우리를 대신하여 갈 것인가?" 내가 아뢰었다.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를 보내어 주십시오."

(Is 6:8, NIV11) Then I heard the voice of the Lord saying, “Whom shall I send? And who will go for us?” And I said, “Here am I. Send me!”


함께 읽는 구절 / Read along with

(이사야 6장, Isaiah)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나는 높이 들린 보좌에 앉아 계시는 주님을 뵈었는데, 그의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 차 있었다.

그분 위로는 스랍들이 서 있었는데, 스랍들은 저마다 날개를 여섯 가지고 있었다. 둘로는 얼굴을 가리고, 둘로는 발을 가리고, 나머지 둘로는 날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화답하였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님! 온 땅에 그의 영광이 가득하다."

우렁차게 부르는 이 노랫소리에 문지방의 터가 흔들리고, 성전에는 연기가 가득 찼다.

나는 부르짖었다. "재앙이 나에게 닥치겠구나! 이제 나는 죽게 되었구나!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인데, 입술이 부정한 백성 가운데 살고 있으면서, 왕이신 만군의 주님을 만나 뵙다니!"

그 때에 스랍들 가운데서 하나가, 제단에서 타고 있는 숯을, 부집게로 집어, 손에 들고 나에게 날아와서,

그것을 나의 입에 대며 말하였다. "이것이 너의 입술에 닿았으니, 너의 악은 사라지고, 너의 죄는 사해졌다."

그 때에 나는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다. "내가 누구를 보낼까? 누가 우리를 대신하여 갈 것인가?" 내가 아뢰었다.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를 보내어 주십시오."

그러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이 백성에게 '너희가 듣기는 늘 들어라. 그러나 깨닫지는 못한다. 너희가 보기는 늘 보아라. 그러나 알지는 못한다' 하고 일러라.

너는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여라. 그 귀가 막히고, 그 눈이 감기게 하여라. 그리하여 그들이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고 또 마음으로 깨달을 수 없게 하여라. 그들이 보고 듣고 깨달았다가는 내게로 돌이켜서 고침을 받게 될까 걱정이다."

그 때에 내가 여쭈었다. "주님! 언제까지 그렇게 하실 것입니까?" 그러자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성읍들이 황폐하여 주민이 없어질 때까지, 사람이 없어서 집마다 빈 집이 될 때까지, 밭마다 모두 황무지가 될 때까지,

나 주가 사람들을 먼 나라로 흩어서 이 곳 땅이 온통 버려질 때까지 그렇게 하겠다.

주민의 십분의 일이 아직 그 곳에 남는다 해도, 그들도 다 불에 타 죽을 것이다. 그러나 밤나무나 상수리나무가 잘릴 때에 그루터기는 남듯이, 거룩한 씨는 남아서, 그 땅에서 그루터기가 될 것이다."


중심 주제 문구 / Key

"하나님의 본질(속성)을 드러내는 부르심"

“The voice of the nature of God”


  • 주님의 부르심은 우리의 속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의 표현이다.

    주님의 부르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르시는 분의 본질(속성)”을 잊지 않는 것이다.

부름(calling)은 부르시는 자의 속성이 표현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부르시는 분과 같은 속성이 있을 때 그 부름이 들립니다.

  • 하나님의 섭리로 신자가 인식할 수 있는 음성

하나님이 부르심에는 그분의 완전하신 섭리 가운데 다른 사람이 아니라 부르심을 받은 자가 인식할 수 있는 음성이 있습니다.
아주 특별한 사건 속에서 주님의 음성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 하나님의 부르심은 내 속성의 메아리가 아니다.

이사야의 영혼은 엄청난 위기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온전히 맞추어졌습니다.
신자가 이사야 처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임재앞에서 자신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음성만을 들을 수 있는 귀만 있기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영역속에 들어간다는 것은 신자에게 근본적인 깊은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To be brought into the zone of the call of God is to be profoundly altered.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Write a prayer using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주님의 부르심을 알기 원하고 주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면서도 정말 중요한 주님의 본질에 대해서는 무지할 때가 많은 저의 모습을 고백합니다. 온전한 예배자가 되게 하시어 주님의 본질, 주님의 영광, 주님의 거룩함을 저의 중심에 품게 하소서. 주님의 본질이 저에게 작동하여 저도 이사야 처럼 주님의 부르심을 생생하게 듣게 하시고, 진심으로 주님께 응답하게 하소서.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를 받아 주소서”

*"I confess that I want to know your call, I want to hear your voice, but I am often ignorant of what really matters: your essence. Help me to be a perfect worshipper, to have your essence, your glory, and your holiness at my center. Let Your essence work in me so that I, like Isaiah, will hear Your call vividly and respond to You with all my heart. Lord, here I am. Receive me."

[나의 기도 - My 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