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자기 부인 - The Opposition of the Natural" (갈 5)

12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My Utmost for His High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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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Those who are Christ’s have crucified the flesh with its passions and desires. —Galatians 5:24

Galatians 5:

(갈 5:18-26, 새번역)

“「18」 그런데 여러분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면, 율법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19」 육체의 행실은 환히 드러난 것들입니다. 곧 음행과 더러움과 방탕과

「20」 우상숭배와 마술과 원수맺음과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분쟁과 분열과 파당과

「21」 질투와 술취함과 흥청망청 먹고 마시는 놀음과, 그와 같은 것들입니다. 내가 전에도 여러분에게 경고하였지만, 이제 또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짓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23」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막을 법이 없습니다.

「24」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사람은 정욕과 욕망과 함께 자기의 육체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25」 우리가 성령으로 삶을 얻었으니, 우리는 성령이 인도해 주심을 따라 살아갑시다.

「26」 우리는 잘난 체하거나 서로 노엽게 하거나 질투하거나 하지 않도록 합시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_갈 5:24

자연적인 삶은 죄악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죄에 대해 대적해야 하고 그 어떠한 모양이라도 죄와 관련해서는 안 됩니다. 죄는 마귀와 지옥에 속한 것입니다. 한편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과 천국에 속한 자들입니다. 우리에게 문제는 죄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독립하려는 우리의 자연스러운 마음과 자기 주장이 바로 가장 많은 전쟁을 치러야 하는 부분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최고의 것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것은 자연적인 인간의 본성으로 볼 때 멋있고 좋고 우아한 것들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거절하는 자연적인 덕목들을 분별하는 것은 가장 치열한 영적 전쟁의 중심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흉악한 죄에 대해 옳다 그르다고 논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들이 보기에 좋고 옳은 것 때문에 논쟁합니다. 즉, 최선에 가장 많이 도전하고 최선을 미워하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자연적인 덕목들을 더 세워갈수록 예수 그리스도께 더 대항합니다. “예수의 사람들은 그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이는 당신 안에 있는 자연적인 것들의 어떤 부분만이 아니라 전부 희생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고 하셨고,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자기 부인은 자신에 대한 권리를 부정하는 것이요, 자기 부인을 하려면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자아를 십자가에 장사지내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자연적인 삶은 영적인 삶이 아니고 오직 희생을 통해 영적으로 될 수 있습니다. 만일 결단을 통해 자연적인 삶을 희생시키지 않으면 초자연적인 삶이 결코 우리 안에서 자연스럽게 될 수 없습니다. 거기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우리 각자의 손에 완전히 달려 있습니다. 문제는 기도가 아니라 실제로 자연적인 삶을 희생시키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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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오직 한 문 - The Impartial Power of God" (히 10)

12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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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By one offering He has perfected forever those who are being sanctified. —Hebrews 10:14

Hebrews 10:1-18

(히 10:1-18, 새번역)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것들의 그림자일 뿐이요, 실체가 아니므로, 해마다 반복해서 드리는 똑같은 희생제사로써는 하나님께로 나오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2」 만일 완전하게 할 수 있었더라면,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이 한 번 깨끗하여진 뒤에는, 더 이상 죄의식을 가지지 않을 것이고, 따라서 제사 드리는 일을 중단하지 않았겠습니까?

「3」 그러나 제사에는 해마다 죄를 회상시키는 효력은 있습니다.

「4」 황소와 염소의 피가 죄를 없애 줄 수는 없습니다.

「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실 때에,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입히실 몸을 마련하셨습니다.

「6」 주님은 번제와 속죄제를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7」 그래서 내가 말하였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 나를 두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8」 위에서 그리스도께서 "주님은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것들은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들입니다.

「9」 그 다음에 말씀하시기를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두 번째 것을 세우시려고, 첫 번째 것을 폐하셨습니다.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써 우리는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11」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제단에 서서 직무를 수행하면서 똑같은 제사를 거듭 드리지만, 그러한 제사가 죄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의 영원히 유효한 제사를 드리신 뒤에 하나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13」 그리고서 그는 그의 원수들이 그의 발 아래에 굴복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14」 그는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을 단 한 번의 희생제사로 영원히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15」 그리고 성령도 우리에게 증언하여 주십니다. 먼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6」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날 이후에, 내가 그들에게 세워 줄 언약은 이것이다.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마음에 박아주고, 그들의 생각에 새겨주겠다.

「17」 또 나는 그들의 죄와 불법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

「18」 죄와 불법이 용서되었으니, 죄를 사하는 제사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_히 10:14

우리가 죄에 대해 회개했다는 사실 때문에 죄사함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하나님의 아들의 피를 발로 짓밟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토록 그 죄악을 기억하지 않으시는 유일한 이유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때문입니다. 우리의 회개는 단지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드려 속죄하셨다는 개인적 깨달음의 결과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고전 1:30).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 되심을 깨달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무한한 희락이 시작됩니다. 하늘의 기쁨이 없는 곳마다 사형 선고가 내려집니다.

우리가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른 방법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의해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간청하셨기 때문이 아니라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십자가를 의도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기도들은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열어놓으신 문이 아닌 닫혀 있는 다른 문을 두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나를 죄인 취급하는 그분께 가고 싶지 않습니다. 내 열심과 종교성을 인정하는 다른 문으로 가렵니다.” 그러나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행 4:12). 하나님께서 오직 한 문만 열어놓으신 것은 그분이 사랑이 없으신 분임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분의 무한하신 사랑과 자비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엡 1:7). 예수님의 죽으심과 함께 연합한다는 것은 그분과 관련없는 모든 것에 대해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정당하게 악한 자를 구하시려면 오직 그 악한 자를 선한 자로 만들면 됩니다. 주님께서는 참으로 악한 우리를 참으로 선한 것처럼 여겨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속죄란 거룩하지 않은 자를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거룩하게 만드심으로 하나님께서 그를 기쁘게 받으시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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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죄의 책망과 뼈아픈 회개 - Repentance" (고후 7)

12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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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Godly sorrow produces repentance leading to salvation… —2 Corinthians 7:10

2 Corinthians 7:

(고후 7, 새번역)

“「1」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는 이러한 약속이 있으니, 육과 영의 모든 더러움에서 떠나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온전히 거룩하게 됩시다.

「2」 여러분은 마음을 넓혀서, 우리를 받아 주십시오. 우리는 아무에게도 부당한 일을 한 적이 없고, 아무도 망친 적이 없고, 아무도 속여서 빼앗은 일이 없습니다.

「3」 여러분을 책망하려고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전에도 말하였거니와, 여러분은 우리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어서,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 것입니다.

「4」 나는 여러분에게 큰 신뢰를 두고 있으며, 여러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온갖 환난 가운데서도, 나에게는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칩니다.

「5」 우리가 마케도니아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의 육체는 조금도 쉬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로 환난을 겪었습니다. 밖으로는 싸움이 있었고, 안으로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6」 그러나, 실의에 빠진 사람을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께서는 디도를 돌아오게 하심으로써 우리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7」 그가 돌아온 것으로만이 아니라, 그가 여러분에게서 받은 위로로 우리는 위로를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나를 그리워하고, 내게 잘못한 일을 뉘우치고, 또 나를 열렬히 변호한다는 소식을 그가 전해 줄 때에, 나는 더욱더 기뻐하였습니다.

「8」 내가 그 편지로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했더라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 편지가 잠시나마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것을 알고서 후회하기는 하였지만,

「9」 지금은 기뻐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아픔을 당했기 때문이 아니라, 아픔을 당함으로써 회개에 이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에 맞게 아파하였으니, 결국 여러분은 우리로 말미암아 손해를 본 것은 없습니다.

「10」 하나님의 뜻에 맞게 마음 아파하는 것은, 회개를 하게 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므로, 후회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 일로 마음 아파하는 것은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11」 보십시오. 하나님의 뜻에 맞게 마음 아파함으로써 여러분에게 얼마나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여러분이 나타낸 그 열성, 그 변호, 그 의분, 그 두려워하는 마음, 그 그리워하는 마음, 그 열정, 그 응징은 참으로 놀라운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모든 일에 잘못이 없음을 보여주었습니다.

「12」 그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편지한 것은, 남에게 불의를 행한 사람이나, 불의를 당한 사람 때문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에게 환히 나타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13」 그래서 우리는 위로를 받았습니다. 또한, 우리가 받은 위로 위에 디도의 기쁨이 겹쳐서, 우리는 더욱 기뻐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여러분 모두로부터 환대를 받고, 마음에 안정을 얻었던 것입니다.

「14」 내가 여러분을 두고 디도에게 자랑한 일이 있었는데, 여러분이 나를 부끄럽게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진실하게 말한 것과 같이, 우리가 여러분을 두고 디도에게 말한 자랑도 진실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15」 디도는, 여러분 모두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기를 영접하고 순종한 것을 회상하면서, 사랑하는 정을 더욱더 여러분에게 기울이고 있습니다.

「16」 나는 여러분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게 된 것을 기뻐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_고후 7:10

죄의 책망은 사람에게 충격을 주는 희귀한 일들 중 하나로, 하나님을 이해하는 관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께서 오시면 그분은 죄에 대해 책망하시며 사람들의 양심을 일깨워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무서운 죄인임을 깨닫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죄에 대해 책망을 받고 죄의식을 느끼는 사람은 이제 사람과의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고백합니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시 51:4). 죄에 대한 인식, 죄사함의 기적, 그리고 거룩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직 용서받은 사람만이 거룩한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이 용서함을 받았다는 사실을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과거와는 정반대의 사람이 됨으로써 증거합니다. 진정한 회개는 언제나 “나는 하나님께 무서운 죄를 범했습니다. 나는 죄인입니다”라는 고백의 자리로 인도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진정한 고백은 바로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역사하셨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그러나 자신의 죄를 단지 인생을 망친 큰 실수 정도로 인식하며 후회하는 것은 진정한 회개가 될 수 없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관문에는 자신이 선하다는 의식을 무너뜨리는 뼈아픈 회개의 과정이 있습니다. 이는 죄에 대한 성령의 책망의 역사로서, 성령은 그 회개한 마음속에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을 형성하기 시작하십니다. 새 생명의 존재는 의식할 수 있는 회개와 의식할 수 없는 무의식적인 거룩으로 나타납니다. 무의식적인 회개 또는 의식적인 거룩으로 나타날 수는 없습니다. 기독교의 바탕은 ‘회개’입니다. 좀더 확실하게 말한다면, 사람은 자신이 선택하여 회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과거 청교도들은 “‘눈물의 선물’를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만일 누구든지 진정한 회개를 아직도 알지 못한다면 그는 어둠 가운데 있는 자입니다. 회개를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점검해 보십시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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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 - My Rainbow in the Cloud” (창 9)

12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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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I set My rainbow in the cloud, and it shall be for the sign of the covenant between Me and the earth. —Genesis 9:13

Genesis 9:1-17

(창 9:1-17, 새번역)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2」 땅에 사는 모든 짐승과, 공중에 나는 모든 새와,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것과, 바다에 사는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할 것이다. 내가 이것들을 다 너희 손에 맡긴다.

「3」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이 너희의 먹거리가 될 것이다. 내가 전에 푸른 채소를 너희에게 먹거리로 준 것 같이, 내가 이것들도 다 너희에게 준다.

「4」 그러나 고기를 먹을 때에, 피가 있는 채로 먹지는 말아라. 피에는 생명이 있다.

「5」 생명이 있는 피를 흘리게 하는 자는, 내가 반드시 보복하겠다. 그것이 짐승이면, 어떤 짐승이든지, 그것에게도 보복하겠다. 사람이 같은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하면, 그에게도 보복하겠다.

「6」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으니, 누구든지 사람을 죽인 자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7」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편만하여, 거기에서 번성하여라."

「8」 하나님이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말씀하셨다.

「9」 "이제 내가 너희와 너희 뒤에 오는 자손에게 직접 언약을 세운다.

「10」 너희와 함께 있는 살아 숨쉬는 모든 생물, 곧 너와 함께 방주에서 나온 새와 집짐승과 모든 들짐승에게도, 내가 언약을 세운다.

「1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울 것이니, 다시는 홍수를 일으켜서 살과 피가 있는 모든 것들을 없애는 일이 없을 것이다. 땅을 파멸시키는 홍수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12」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 및 너희와 함께 있는 숨쉬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세우는 언약의 표는,

「13」 바로 무지개이다. 내가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둘 터이니, 이것이 나와 땅 사이에 세우는 언약의 표가 될 것이다.

「14」 내가 구름을 일으켜서 땅을 덮을 때마다,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서 나타나면,

「15」 나는, 너희와 숨쉬는 모든 짐승 곧 살과 피가 있는 모든 것과 더불어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고, 다시는 홍수를 일으켜서 살과 피가 있는 모든 것을 물로 멸하지 않겠다.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서 나타날 때마다, 내가 그것을 보고, 나 하나님이, 살아 숨쉬는 모든 것들 곧 땅 위에 있는 살과 피를 지닌 모든 것과 세운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겠다."

「17」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이, 내가, 땅 위의 살과 피를 지닌 모든 것과 더불어 세운 언약의 표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_창 9:13

하나님의 뜻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도덕적인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이 목적을 위해 하나님의 언약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하나님께서는 나를 구원하지 않으시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상 주님은 나를 구원하셨지만 내가 주님과 언약 관계에 들어가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저렇게 하지 않으실까?”라는 의문을 갖지만 하나님은 실제로 다하셨습니다. 문제는 내가 언약 관계로 들어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언약에 관한 한,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은 불신앙을 드러냅니다. 이는 내게 주님을 향한 믿음이 없다는 뜻입니다. 주님께서 내 안에 뭔가를 하실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일이 이루어지면 믿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이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근거한 모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과 언약을 맺기 위해 스스로 나아오신 것처럼, 사람도 주님과의 언약을 위해 스스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은 가장 귀한 것으로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느낌만을 믿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뭔가를 하나님께서 주셔서 그것이 자신의 손 안에 있을 때까지 하나님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오직 원하는 것이 자기 손 안에 있는 것을 눈으로 볼 때에야 “나는 지금 믿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사 45:22).

내가 정말로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모든 것을 내려놓은 가운데 하나님과 진실한 관계를 맺을 때 나의 공로의식 및 인간적 요소들은 사라지게 됩니다. 단지 하나님과 연합된, 흘러넘치는 완전한 느낌만 있습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평강과 기쁨으로 변화됩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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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성령의 전 - The Temple of the Holy Spirit” (창 41)

12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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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only in regard to the throne will I be greater than you. —Genesis 41:40

Genesis 41:37-57

(창 41:37-57, 새번역)

“「37」 바로와 모든 신하들은 이 제안을 좋게 여겼다.

「38」 바로가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는 사람을, 이 사람 말고, 어디에서 또 찾을 수 있겠느냐?"

「39」 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였다. "하나님이 너에게 이 모든 것을 알리셨는데, 너처럼 명철하고 슬기로운 사람이 어디에 또 있겠느냐?

「40」 네가 나의 집을 다스리는 책임자가 되어라. 나의 모든 백성은 너의 명령을 따를 것이다. 내가 너보다 높다는 것은, 내가 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뿐이다."

「41」 바로가 또 요셉에게 말하였다. "내가 너를 온 이집트 땅의 총리로 세운다."

「42」 그렇게 말하면서, 바로는 손가락에 끼고 있는 옥새 반지를 빼서 요셉의 손가락에 끼우고, 고운 모시 옷을 입히고, 금목걸이를 목에다 걸어 주었다.

「43」 그런 다음에, 또 자기의 병거에 버금가는 병거에 요셉을 태우니, 사람들이 "물러나거라!" 하고 외쳤다. 이렇게 해서, 바로는 요셉을 온 이집트 땅의 총리로 세웠다.

「44」 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였다. "나는 바로다. 이집트 온 땅에서, 총리의 허락이 없이는, 어느 누구도 손 하나 발 하나도 움직이지 못한다."

「45」 바로는 요셉에게 사브낫바네아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과 결혼을 시켰다. 요셉이 이집트 땅을 순찰하러 나섰다.

「46」 요셉이 이집트 왕 바로를 섬기기 시작할 때에, 그의 나이는 서른 살이었다. 요셉은 바로 앞에서 물러나와서, 이집트 온 땅을 두루 다니면서 살폈다.

「47」 풍년을 이룬 일곱 해 동안에, 땅에서 생산된 것은 대단히 많았다.

「48」 요셉은, 이집트 땅에서 일곱 해 동안 이어간 풍년으로 생산된 모든 먹거리를 거두어들여, 여러 성읍에 저장해 두었다. 각 성읍 근처 밭에서 나는 곡식은 각각 그 성읍에 쌓아 두었다.

「49」 요셉이 저장한 곡식의 양은 엄청나게 많아서, 마치 바다의 모래와 같았다. 그 양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아져서, 기록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50」 요셉과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 사이에서 두 아들이 태어난 것은 흉년이 들기 전이었다.

「51」 요셉은 "하나님이 나의 온갖 고난과 아버지 집 생각을 다 잊어버리게 하셨다" 하면서, 맏아들의 이름을 므낫세라고 지었다.

「52」 둘째는 "내가 고생하던 이 땅에서, 하나님이 자손을 번성하게 해주셨다" 하면서, 그 이름을 에브라임이라고 지었다.

「53」 이집트 땅에서 일곱 해 동안 이어가던 풍년이 지나니,

「54」 요셉이 말한 대로 일곱 해 동안의 흉년이 시작되었다. 온 세상에 기근이 들지 않은 나라가 없었으나, 이집트 온 땅에는 아직도 먹거리가 있었다.

「55」 그러나 마침내, 이집트 온 땅의 백성이 굶주림에 빠지자, 그들은 바로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부르짖었다. 바로는 이집트의 모든 백성에게 "요셉에게로 가서,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였다.

「56」 온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요셉은 모든 창고를 열어서, 이집트 사람들에게 곡식을 팔았다. 이집트 땅 모든 곳에 기근이 심하게 들었다.

「57」 기근이 온 세상을 뒤덮고 있었으므로, 다른 나라 사람들도 요셉에게서 곡식을 사려고 이집트로 왔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나는 너보다 높은 것은 내 왕좌뿐이니라 _창 41:40

나는 하나님 앞에서 주님의 다스림에 내 몸을 굴복시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바울은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갈 2:21)라고 말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절대적이고 예수님의 구원은 완전한 것으로서 영원히 이루어진 것입니다. 나는 구원을 받고 있는 진행 상태가 아니라 이미 구원받았으며 그 구원은 하나님의 보좌와 같이 영원합니다. 단지 내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서 내 영혼 속에 이루신 일을 나의 삶에 이루는 것입니다.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이는 우리의 책임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의 몸을 통해 나타나도록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신비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뚜렷하게 나타내야 합니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고전 9:27).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몸을 복종시켜 철저하게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몸을 성령의 전으로 삼으셔서 우리로 하여금 우리 몸을 관리하게 하셨습니다. 나아가 우리의 생각과 감정까지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며, 비정상적인 욕심에 우리 몸을 굴복시켜서는 안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보다 다른 사람에게 훨씬 더 엄격합니다. 자신의 약점에 대해서는 핑계하고 합리화시키는 반면, 자신이 적대시하는 다른 사람들의 약점에 대해서는 판단하고 정죄하느라 바쁩니다.

바울은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롬 12:1)고 말합니다. 결국 나의 몸에 관한 모든 율법은, 내 몸은 ‘성령의 전’이라는 이 한 가지의 계시로 요약됩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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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영적 싸움 - The Law of Opposition" (계 2)

12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To him who overcomes… —Revelation 2:7

Revelation 2:1-7

(계 2:1-7, 새번역)

“「1」 "에베소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라. '오른손에 일곱 별을 쥐시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분이 말씀하신다.

「2」 나는 네가 한 일과 네 수고와 인내를 알고 있다. 또 나는, 네가 악한 자들을 참고 내버려 둘 수 없었던 것과, 사도가 아니면서 사도라고 자칭하는 자들을 시험하여 그들이 거짓말쟁이임을 밝혀 낸 것도, 알고 있다.

「3」 너는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고난을 견디어 냈으며, 낙심한 적이 없다.

「4」 그러나 너에게 나무랄 것이 있다. 그것은 네가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이다.

「5」 그러므로 네가 어디에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해 내서 회개하고, 처음에 하던 일을 하여라. 네가 그렇게 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겠다.

「6」 그런데 네게는 잘 하는 일이 있다. 너는 니골라 당이 하는 일을 미워한다. 나도 그것을 미워한다.

「7」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이기는 사람에게는, 내가 ②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 나무의 열매를 주어서 먹게 하겠다.'" / ②겔 28:13; 31:8; 9”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이기는 그에게는… _계 2:7

전쟁은 자연의 세계나 영적인 세계 어디에나 항상 있습니다. 신체적, 정신적, 도덕적, 영적인 삶에도 항상 반대 세력이 있습니다. 이는 모든 인생들에게 공통된 것입니다.

건강은 나의 신체와 외부 자연과의 균형을 의미합니다. 외부의 병균에 대항해 나의 신체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저항력이 있으면 신체는 건강합니다. 외부의 병균들은 기회가 생기면 나의 신체를 파괴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힘이 있어 살아 있을 때에는 모든 신체 기능이 정상이지만 힘을 잃으면 병균에게 져서 죽음을 향해 썩게 됩니다. 내 신체 안에 병균과 같은 대항 세력을 이길 힘이 있으면 건강한 것입니다. 정신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강건한 정신력을 소유하려면 게으름과 안일함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그래야만 건강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도덕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덕에 속하지 않은 모든 것은 내 안의 덕스러운 성품을 대항합니다. 이러한 부도덕을 이기려면 도덕적인 근육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덕을 쌓을 수 있습니다. 싸우는 순간은 우리가 도덕적인 결정을 내려야 하는 때입니다. 저절로 덕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싸워 이겨야 합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요 16:3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영적인 것이 아닌 모든 것은 우리 믿음을 대항할 것입니다. “그러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나를 대항하는 세력들을 향해 지혜롭게 이길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균형 잡힌 거룩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는 오히려 원수를 만나는 것이 기쁨이 됩니다. 거룩은 나의 본성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표현된 하나님의 법과의 균형입니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고전 9:27).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몸을 복종시켜 철저하게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몸을 성령의 전으로 삼으셔서 우리로 하여금 우리 몸을 관리하게 하셨습니다. 나아가 우리의 생각과 감정까지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며, 비정상적인 욕심에 우리 몸을 굴복시켜서는 안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보다 다른 사람에게 훨씬 더 엄격합니다. 자신의 약점에 대해서는 핑계하고 합리화시키는 반면, 자신이 적대시하는 다른 사람들의 약점에 대해서는 판단하고 정죄하느라 바쁩니다.

바울은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롬 12:1)고 말합니다. 결국 나의 몸에 관한 모든 율법은, 내 몸은 ‘성령의 전’이라는 이 한 가지의 계시로 요약됩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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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사람의 힘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 Not by Might nor by Power” (고전 2)

12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My speech and my preaching were not with persuasive words of human wisdom, but in demonstration of the Spirit and of power… — 1 Corinthians 2:4

1 Corinthians 2:1-5

(고전 2:1-5, 새번역)

“「1」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로 가서 하나님의 비밀을 전할 때에, 훌륭한 말이나 지혜로 하지 않았습니다.

「2」 나는 여러분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 밖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습니다.

「3」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나는 약하였으며, 두려워하였으며, 무척 떨었습니다.

「4」 나의 말과 나의 설교는 지혜에서 나온 그럴 듯한 말로 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이 나타낸 증거로 한 것입니다.

「5」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바탕을 두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바탕을 두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_고전 2:4

복음을 선포할 때 복음의 능력을 확신하는 대신에 구원의 방법에 대한 당신의 뚜렷한 지식을 의지한다면 당신은 사람들이 실체 되시는 주님께로 오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구원에 이르는 지식을 선포할 때 언제나 주의해야 하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우리 자신이 믿음 안에서 하나님께 뿌리를 내리고 기반을 내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결코 당신 설교의 정교함을 의지하지 말고, 그 설교에 역사하실 성령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의 구속하시는 능력만을 확신하십시오. 주께서 사람들의 영혼 안에 주님의 생명을 창조하실 것입니다.

당신이 진정 실체 되시는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면 아무것도 당신을 흔들지 못합니다. 만일 당신의 믿음을 체험에 둔다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언제든지 당신의 믿음을 흔들어놓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하나님 또는 구속의 실체를 흔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오직 예수님께만 두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당신은 영원토록 하나님처럼 안전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인 교제를 가지는 한, 당신은 다시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성화의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화를 하나의 체험으로 볼 때 그 체험을 인정하지 않으십니다. 그 이유는 성화의 체험 자체도 거룩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요 17:19). 주님을 섬기기 위해 거룩해진 나의 생명을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주님의 손과 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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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그리스도인의 완전 - Christian Perfection" (빌 3)

12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Not that I have already attained, or am already perfect… —Philippians 3:12

Philippians 3:12-21

(빌 3:12-21, 새번역)

“「12」 나는 이것을 이미 얻은 것도 아니며, 이미 목표점에 다다른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를 사로잡으셨으므로, 나는 그것을 붙들려고 좇아가고 있습니다.

「13」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아직 그것을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몸을 내밀면서,

「1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목표점을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성숙한 사람은 이와 같이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이 무엇인가를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께서는 그것도 여러분에게 드러내실 것입니다.

「16」 어쨌든, 우리가 어느 단계에 도달했든지 그 단계에 맞추어서 행합시다.

「17」 형제자매 여러분, 다 함께 나를 본받으십시오. 여러분이 우리를 본보기로 삼은 것과 같이, 우리를 본받아서 사는 사람들을 눈여겨보십시오.

「18」 내가 여러분에게 여러 번 말하였고, 지금도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지만,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19」 그들의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그들은 배를 자기네의 하나님으로 삼고, 자기네의 수치를 영광으로 삼고, 땅의 것만을 생각합니다.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곳으로부터 우리는 구주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1」 그분은 만물을 복종시킬 수 있는 권능으로, 우리의 비천한 몸을 변화시키셔서, 자기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_빌 3:12

하나님께서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시기 위해 우리를 완벽한 부류의 사람으로 만들기 원하신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최근 거룩 운동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박물관에 놓아두실 특별히 거룩한 부류들을 만들어내시는 것처럼 잘못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일 이런 식의 개인적 거룩의 개념에 빠져든다면 당신 삶의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이 아니라 당신의 삶에 나타나는 소위 ‘하나님의 일들’이 될 것입니다. “내가 아프거나 병드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까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고통당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왜 당신을 고통에서 피하게 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 중요한 것은 당신이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살아 있는 관계를 맺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건강할 때나 병들었을 때나 상관없이 진실로 주님께 당신 자신을 완전하게 맡겼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완전이란 결코 그 사람 자체가 완전해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완전함을 말합니다. 이 관계는 인간의 삶의 부적절한 상황 가운데서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순종한 후 맨 처음에 당신이 당황하게 되는 것은 당신이 해야 하는 일들이 당신의 부르심과 전혀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당신을 놀라게 하는 것은, 다른 믿지 않는 사람들은 완벽하게 일관된 삶을 살아가는 것처럼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의 삶을 보면 하나님이 필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마치 인간의 노력과 정신력만으로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준에 이를 수 있다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타락한 이 세상에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없습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은 그분과의 완전한 관계 속에서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는 나 자신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이 아니라 내 삶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일어나게 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용하시고자 그에 합당한 곳으로 이끌고 계실 뿐입니다. 주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시도록 맡기십시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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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율법과 복음 - The Law and the Gospel" (약 2)

12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Whoever shall keep the whole law, and yet stumble in one point, he is guilty of all. —James 2:10

James 2:1-13

(약 2:1-13, 새번역)

“「1」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영광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마십시오.

「2」 이를테면, 여러분의 회당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 금반지를 끼고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도 들어온다고 합시다.

「3」 여러분이 화려한 옷차림을 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호의를 보이면서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 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당신은 거기 서 있든지, 내 발치에 앉든지 하오" 하고 말하면,

「4」 바로 여러분은 서로 차별을 하고, 나쁜 생각으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 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5」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들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가난한 사람을 택하셔서 믿음에 부요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그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시지 않았습니까?

「6」 그런데 여러분은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겼습니다. 여러분을 압제하는 사람은 부자들이 아닙니까? 또 여러분을 법정으로 끌고 가는 사람도 부자들이 아닙니까?

「7」 여러분이 받드는 그 존귀한 이름을 모독하는 사람도 부자들이 아닙니까?

「8」 여러분이 성경을 따라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으뜸가는 법을 지키면, 잘하는 일입니다.

「9」 그러나 여러분이 사람을 차별해서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요, 여러분은 율법을 따라 범법자로 판정을 받게 됩니다.

「10」 누구든지 율법 전체를 지키다가도 한 조목에서 실수하면, 전체를 범한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11」 "간음하지 말라" 하신 분이 또한 "살인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간음은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살인을 하면, 결국 그 사람은 율법을 범하는 것입니다.

「12」 여러분은, 자유를 주는 율법을 따라 앞으로 심판을 받을 각오로, 말도 그렇게 하고 행동도 그렇게 하십시오.

「13」 심판은 자비를 베풀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자비합니다. 그러나 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_약 2:10

율법(도덕법)은 우리 인간의 연약함을 조금도 고려하지 않습니다. 유전으로 물려받은 죄성 및 인간의 약함을 고려하지 않고 언제나 완전한 도덕을 요구합니다. 율법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높은 사람이든 천한 사람이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을 영원히 법대로 구속합니다. 하나님에 의해 규정된 율법은 절대로 약한 사람에게는 적당하게, 부족함이 있는 자에게는 너그럽게 대하는 일이 없습니다. 율법은 언제나 영원토록 완벽합니다. 우리가 이를 깨닫지 못하는 것은 영적으로 살아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나는 즉시 삶은 율법을 깨달음으로 인해 비참하게 됩니다.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롬 7:9). 이를 깨달을 때 성령께서 우리의 죄를 책망하십니다. 그러면 자신에게 더 이상 아무 소망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때서야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실제로 와닿게 됩니다. 죄의 가책은 율법으로 인한 두려움과 절망을 가져옵니다. 이제 자신의 인생은 “죄 아래 팔린”(롬 7:14) 것을 알게 됩니다. 죄악된 사람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 이때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보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길입니다. 자신의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십시오. 누가 완벽하게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습니까?

율법이 ‘만약’이라는 단어와 함께 올 때 우리는 율법의 권능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에게 순종을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어떤 때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역사하시기를 원하고, 어떤 때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두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로 할 때 율법으로부터 오는 모든 강박이 사라집니다. 마음을 다해 주님을 순종하기로 선택할 때 하나님께서는 주의 모든 전능하신 능력으로 가장 멀리 있는 별과 바다의 마지막 모래알까지도 동원하여 우리를 도우십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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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 -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 (고전 15)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 and His grace toward me was not in vain… —1 Corinthians 15:10

1 Corinthians 15:1-11

(고전 15:1-11, 새번역)

[1] ①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복음을 일깨워 드립니다. 여러분은 그 복음을 전해 받았으며, 또한 그 안에 서 있습니다.

[2] 내가 여러분에게 복음으로 전해드린 말씀을 헛되이 믿지 않고, 그것을 굳게 잡고 있으면, 그 복음을 통하여 여러분도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3] 나도 전해 받은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렸습니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과,

[4] 무덤에 묻히셨다는 것과, 성경대로 사흗날에 살아나셨다는 것과,

[5] 게바에게 나타나시고 다음에 열두 제자에게 나타나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6] 그 후에 그리스도께서는 한 번에 오백 명이 넘는 형제자매들에게 나타나셨는데, 그 가운데 더러는 세상을 떠났지만, 대다수는 지금도 살아 있습니다.

[7] 다음에 야고보에게 나타나시고, 그 다음에 모든 사도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8] 그런데 맨 나중에 달이 차지 못하여 난 자와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9] 나는 사도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사도입니다. 나는 사도라고 불릴 만한 자격도 없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했기 때문입니다.

[10]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 나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헛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사도들 가운데 어느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한 것은 내가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할 것 없이, 우리는 이렇게 전파하고 있으며, 여러분은 이렇게 믿었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_고전 15:10

자신의 불가능만 계속 말하면 하나님께 모독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무능에 대해 탄식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지 않으신다고 하나님을 비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겸손하게 들리는 말들을 하나님의 눈으로 점검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그러한 말들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건방진 말들인지 깜짝 놀라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거룩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참신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라고 할 때, 이 뜻은 “주님, 주께서 저를 구원하고 거룩하게 하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는 구원을 받지도 않았고 거룩해지지도 않았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너무나 많은 부족함이 제 마음과 삶에 있습니다. 오, 주님. 제가 구원받고 거룩해지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러한 고백은 사람들 앞에서는 겸손하게 들릴 수 있으나 실제로는 하나님께 대항하는 완고한 마음인 것입니다.

반대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고백은 사람들 앞에서 교만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구원받았음을 알며 거룩해진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백은 하나님 앞에서 참으로 겸손한 자세입니다. 그 이유는 이러한 고백은 조금도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만이 신실하심을 인정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말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겸손하게 들릴지 그렇지 않을지에 대해 신경 쓰지 마십시오. 오직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십시오. 주님만이 모든 것이 되게 하십시오.

가장 중요한 관계는 우리의 유일한 구속주요 구세주이신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입니다. 다른 것은 다 스쳐 지나가게 두고 어떤 수를 써서라도 오직 주님과의 관계를 유지하십시오. 이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삶을 통해 주의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분명 우리 각자의 인생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있어서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당신의 삶이 그러한 무한한 가치를 지닌 삶이 되게 하십시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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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진정한 예수 없는 경건을 주의하십시오! - The Supremacy of Jesus Christ" (요 16)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He will glorify Me… —John 16:14

John 16:1-15

(요 16:1-15, 새번역)

[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를 넘어지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2]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에서 내쫓을 것이다. 그리고 너희를 죽이는 사람마다, 자기네가 하는 그러한 일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때가 올 것이다.

[3] 그들은 아버지도 나도 알지 못하므로, 그런 일들을 할 것이다.

[4]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하여 두는 것은, 그들이 그러한 일들을 행하는 때가 올 때에, 너희로 하여금 내가 너희에게 말한 사실을 다시 생각나게 하려는 것이다. 또 내가 이 말을 ②처음에 하지 않은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5] 그러나 나는 지금 나를 보내신 분에게로 간다. 그런데 너희 가운데서 아무도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고 묻는 사람이 없고,

[6] 도리어 내가 한 말 때문에 너희 마음에는 슬픔이 가득 찼다.

[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 내가 떠나가지 않으면, 보혜사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가면,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주겠다.

[8] 그가 오시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의 잘못을 깨우치실 것이다.

[9] 죄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세상 사람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

[10] 의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고 너희가 나를 더 이상 못 볼 것이기 때문이요,

[11] 심판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이 세상의 통치자가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12] 아직도,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지금은 감당하지 못한다.

[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는 자기 마음대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듣는 것만 일러주실 것이요,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14] 또 그는 나를 영광되게 하실 것이다. 그가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15] 아버지께서 가지신 것은 다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성령이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_요 16:14

최근의 경건 운동은 성경에서 가르치는 경건과 아주 거리가 먼 잘못된 것들입니다. 이들 경건 운동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전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단지 필요한 것이 있다면 경건한 분위기와 기도와 묵상입니다. 이러한 경건의 체험은 기적적이지도, 초자연적이지도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치르신 고통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어린 양의 피에 적시지도 않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인정되는 증거들도 없습니다. “이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라”고 고백할 만한 진정한 경이로움과 놀라움이 전혀 없습니다. 이러한 경건은 성경에서 말하는 경건과 전혀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체험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향해 우리의 인격으로부터 나오는 열정적인 헌신과 관련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상관없는 경건의 모양이나 경험은 다 거짓입니다. 거기에는 예수님과 함께 생명을 나누는 중생도 없고 예수님이 계신 천국으로 들어가는 거듭남의 역사도 없습니다. 오직 이들에게 예수님은 그들이 본받아야 할 경건의 패턴일 뿐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이 우리의 본이기에 앞서 구세주이심을 알립니다. 오늘날 경건의 훈련이라는 제목 하에 예수님은 기독교의 상징적인 인물로, 사람들의 단순한 본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분은 우리의 모범이 되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보다 훨씬 더 무한한 분이십니다. 주님은 구원 그 자체이시며 하나님의 복음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요 16:13-1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성경의 계시에 나 자신을 맡기면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성령의 선물을 받게 됩니다. 성령님은 예수님께서 무엇을 하셨는지 그 의미를 내게 알려주시고, 특히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객관적으로 이루신 일들을 내 안에서 주관적으로 적용하십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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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영적 가난을 아는 지식 - The Riches of the Destitute" (롬 3)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being justified freely by His grace… —Romans 3:24

Romans 3:21-31

(롬 3:21-31, 새번역)

[21] 그러나 이제는 율법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율법과 예언자들이 증언한 것입니다.

[22] 그런데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오는 것인데, 모든 믿는 사람에게 미칩니다. 거기에는 아무 차별이 없습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24]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습니다.

[25]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를 속죄제물로 내주셨습니다. 그것은 그의 피를 믿을 때에 유효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들이 이제까지 지은 죄를 너그럽게 보아주심으로써 자기의 의를 나타내시려는 것이었습니다.

[26]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다가 지금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 것은,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라는 것과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의롭다고 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

[27] 그렇다면 사람이 자랑할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무슨 법으로 의롭게 됩니까? 행위의 법으로 됩니까? 아닙니다. 믿음의 법으로 됩니다.

[28] 사람이 율법의 행위와는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29] 하나님은 유대 사람만의 하나님이십니까? 이방 사람의 하나님도 되시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이방 사람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30] 참으로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할례를 받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시고,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십니다.

[31] 그러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율법을 폐합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웁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_롬 3:24

하나님의 은혜인 복음은 사람의 영혼에 강렬한 갈망과 함께 강한 불쾌함을 일으킵니다. 복음은 듣기에 유쾌한 것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는 어떤 교만이 있어서 주고 또 주려는 것이 있습니다. 빈손으로 선물을 받으려 하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내 생명을 순교의 제물로 바치겠습니다. 나는 평생을 봉사하며 헌신할 것입니다. 어떤 희생이라도 다 치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나를 지옥에나 떨어져야 마땅할 죄인이라고 모독하지 마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선물을 받는 것만이 오직 내가 해야 할 전부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반드시 깨달아야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노력을 통해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아무것도 얻어낼 수도, 받아낼 수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것을 선물로 받든지, 하나님 없이 우리가 직접 하든지, 이 두 가지 선택 밖에는 없습니다. 가장 위대한 영적인 축복은 우리가 영적으로 가난하다는 것을 아는 지식입니다. 우리가 그 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주님은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으십니다. 우리가 스스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한,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으십니다. 우리는 영적인 가난의 문을 통해서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스스로 영적으로 부요하다고 생각하거나 하나님 앞에 자부할 만한 것이 있고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은 그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으십니다. 성령님은 오직 우리가 영적으로 갈급한 상태일 때 임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근본적인 속성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는데, 그 선물은 오직 성령님을 통해서만 유효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살리는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이는 우리에게 없는 어떤 ‘초월의 것’을 취하셔서 우리 각자의 ‘속에’ 넣어주신 것입니다. 그 초월의 것이 우리 속에 거하면, 우리는 즉시 ‘그 위’로 올리워집니다. 예수님이 살아계시는 영역으로 들어 올려지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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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영적 능력의 성결 - The Consecration of Spiritual Power" (갈 6)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by whom the world has been crucified to me, and I to the world. —Galatians 6:14

Galatians 6:11-18

[11]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직접 이렇게 큰 글자로 적습니다.

[12] 육체의 겉모양을 꾸미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여러분에게 할례를 받으라고 강요합니다. 그것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받는 박해를 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13] 할례를 받는 사람들 스스로도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여러분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는 것은, 여러분의 육체를 이용하여 자랑하려는 것입니다.

[14] 그런데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 쪽에서 보면 세상이 죽었고, 세상 쪽에서 보면 내가 죽었습니다.

[15] 할례를 받거나 안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롭게 창조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16] 이 표준을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평화와 자비가 있기를 빕니다.

[17] 이제부터는 아무도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나는 내 몸에 예수의 상처 자국을 지고 다닙니다.

[18]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의 심령에 있기를 빕니다. 아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세상이 나를 대해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_갈 6:14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묵상하면 자신의 결벽에만 관심을 갖는 주관적 경건주의자가 되지 않습니다. 모든 초점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지신 관심에 철저하게 집중됩니다. 주님은 금욕주의자나 은둔주의자도 아니셨습니다. 그분은 결코 사회로부터 자신을 분리시키지 않으셨습니다. 그럼에도 그분의 마음은 언제나 이 세상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사람과 사회로부터 멀리 떨어져 계시지는 않았으나 언제나 다른 세계를 살고 계셨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종교인들은 예수님께서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셔서 그분을,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주님은 주님의 영적 힘을 하나님께만 구별하여 사용하셨으며 이를 방해하는 그 어떤 것도 허용하지 않으셨습니다.

거짓 성별(Consecration)은, 일상적인 것을 멀리하면 나중에 사용할 수 있는 어떤 영적인 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전혀 돌이킬 수 없는 실수입니다. 성령께서는 죄의 권능으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을 해방시켜 주셨는데 그들의 삶에는 여전히 자유함도 없고 충만함도 없습니다. 오늘날 이 세상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종교 생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에서 나타난 건강한 거룩함과는 전혀 다릅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요 17:15-16). 우리는 이 세상에 있지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에 외적으로 연결되어 살지만 근본적으로는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영적인 힘을 주님께 구별해서 드리고 이를 방해하는 그 어떤 것도 허락하지 마십시오. 성결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요,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일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다해 하나님의 관심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러한 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실까? 아니면 예수님과 반대 입장에 있는 악한 영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종류는 아닐까?” 하고 질문해보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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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영적 능력의 집중 - The Focal Point of Spiritual Power" (갈 6)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except in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Galatians 6:14

Galatians 6:11-18

(갈 6:11-18, 새번역)

[11]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직접 이렇게 큰 글자로 적습니다.

[12] 육체의 겉모양을 꾸미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여러분에게 할례를 받으라고 강요합니다. 그것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받는 박해를 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13] 할례를 받는 사람들 스스로도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여러분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는 것은, 여러분의 육체를 이용하여 자랑하려는 것입니다.

[14] 그런데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 쪽에서 보면 세상이 죽었고, 세상 쪽에서 보면 내가 죽었습니다.

[15] 할례를 받거나 안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롭게 창조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16] 이 표준을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평화와 자비가 있기를 빕니다.

[17] 이제부터는 아무도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나는 내 몸에 예수의 상처 자국을 지고 다닙니다.

[18]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의 심령에 있기를 빕니다. 아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나니 _갈 6:14

만일 당신이 우리의 죽을 육체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곧 예수님의 부활 생명을 알기 원한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비극을 묵상해야 합니다. 당신의 삶 속에 나타나는 여러 영적 증상에 개인적인 관심을 갖기보다는 순전한 영으로 하나님의 비극이었던 십자가를 생각하십시오. 그 즉시 하나님의 능력이 당신 안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나를 앙망하라.” 객관적인 근원십자가 및 부활 사건에 마음을 쏟으면 주관적인 능력성령의 오심이 임하게 됩니다. 잘못된 것에 집중하면 능력을 잃습니다. 십자가의 효력으로 나타나는 결과는 구원과 성화와 치유 등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구속의 결과들을 선포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을 선포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선포할 때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말씀 선포에 있어서 하나님의 중심인 예수님을 선포하십시오. 비록 겉으로 보기에는 사람들이 귀를 귀울이지 않는 것 같아도 그들에게 변화가 오게 될 것입니다. 만일 내가 복음이 아닌 내 말을 할 때 당신의 말이 내게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내 말은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진리를 말할 때 당신은 그 진리를 다시 접하게 되며 나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 능력의 가장 위대한 곳, 즉 십자가를 향해 집중해야 합니다. 모든 능력이 거하는 십자가를 접하게 될 때에야 그 능력은 흘러나가기 시작할 것입니다. 영성 훈련 및 영적 체험을 위한 모임들이 있지만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집중하기보다 십자가로 인한 결과들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는 연약함으로 인해 비난 받고 있습니다. 그 비난은 정당합니다. 그러한 연약함의 단 한 가지 이유는, 영적 힘의 근원인 십자가를 향해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갈보리의 비극 및 구속의 의미를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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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영적인 일관성의 비결 - The Secret of Spiritual Consistency" (갈 6)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God forbid that I should boast except in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Galatians 6:14

Galatians 6:11-18

(갈 6:11-18, 새번역)

[11]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직접 이렇게 큰 글자로 적습니다.

[12] 육체의 겉모양을 꾸미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여러분에게 할례를 받으라고 강요합니다. 그것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받는 박해를 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13] 할례를 받는 사람들 스스로도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여러분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는 것은, 여러분의 육체를 이용하여 자랑하려는 것입니다.

[14] 그런데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 쪽에서 보면 세상이 죽었고, 세상 쪽에서 보면 내가 죽었습니다.

[15] 할례를 받거나 안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롭게 창조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16] 이 표준을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평화와 자비가 있기를 빕니다.

[17] 이제부터는 아무도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나는 내 몸에 예수의 상처 자국을 지고 다닙니다.

[18]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의 심령에 있기를 빕니다. 아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나니 _갈 6:14

사람이 처음에 거듭날 때 그는 일관성이 없게 됩니다. 상황과 관련 없는 감정이 나타나고 외부적인 것들과 무관한 면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사도 바울에게는 그 밑바닥에 강하고 견고한 일관성이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뿌리를 내리고 하나님을 기반으로 삼았기 때문에 그의 외부적인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을지라도 그 변화는 바울에게 아무 영향을 끼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외적인 일관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적인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바울은 깊은 지하에서 살았습니다. 외부적인 것만을 보며 비방하고 떠벌리는 비방자들은 높은 층에 살았습니다. 이 두 계층은 서로 만나지 않게 됩니다. 바울의 일관성은 저 깊은 근본적인 것에 있었습니다. 그의 일관성의 가장 큰 기반은 세상을 구속하신 하나님의 고통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였습니다.

당신이 믿는 바를 당신 자신에게 전부 다시 말해보십시오. 그 후 그 믿는 바를 가능한 많이 제거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기반으로 돌아가십시오. 십자가는 세상의 역사에서 볼 때 가장 사소한 사건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관점에서 보면 이 세상의 모든 제국들보다 더 중요합니다. 만일 우리의 가르침에서 십자가 상에서의 하나님의 비극을 깊게 묵상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열매가 없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하나님의 능력을 사람에게 전달하지 못합니다. 흥미로운 가르침이 될 수는 있어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선포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이 흐르기 시작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고전 1:21,23).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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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당신의 눈은 어디를 향합니까? - Direction of Focus" (시 123)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Behold, as the eyes of servants look to the hand of their masters…, so our eyes look to the Lord our God… —Psalm 123:2

Psalm 123:1-4

(시 123:1-4, 새번역)

[1] 하늘 보좌에서 다스리시는 주님, 내가 눈을 들어 주님을 우러러봅니다.

[2] 상전의 손을 살피는 종의 눈처럼, 여주인의 손을 살피는 몸종의 눈처럼, 우리의 눈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길 원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우러러봅니다.

[3]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너무나도 많은 멸시를 받았습니다.

[4] 평안하게 사는 자들의 조롱과 오만한 자들의 멸시가 우리의 심령에 차고 넘칩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_시 123:2

이 구절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모습을 서술한 내용입니다. 종의 눈이 주인에게 고정되어 있듯이 우리의 눈은 하나님을 향해 고정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의 얼굴을 알아보는 지식을 얻게 됩니다. 영적으로 쇠약해지는 현상은 우리가 우리의 눈을 들어 주를 보지 않을 때 시작됩니다. 영적 쇠약은 외부적인 어려움보다 잘못된 생각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평범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살았어야 하는데 너무 지나치게 신앙 생활을 한 것 같아. 너무 높은 곳에 서서 하나님처럼 되려고 했던 것 같아.” 그러나 신앙 생활에 있어서는 아무리 많은 수고를 해도 지나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위기를 만났을 때 당신은 주를 위해 일어섭니다. 성령께서 잘했다고 증거해 주십니다. 그러나 한 주가 지나고 몇 해가 지나면 당신은 서서히 이러한 잘못된 결론에 도달합니다. “그래, 결국 내가 너무 우쭐했었어. 너무 높은 곳에 서 있었어.” 논리적으로 따지는 친구들이 와서 말합니다. “바보처럼 행동하지 마. 네가 영적 각성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그것이 잠깐의 충동이었던 것을 알고 있었지. 너는 계속적으로 그것을 유지할 수 없어. 하나님도 네가 그렇게 힘든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을 기대하지 않으실 거야!” 당신은 말합니다. “그래, 내가 너무 많은 것을 기대했던 것 같아.” 이렇게 말할 때 겸손하게 들릴 수 있으나, 이 의미는 이제 더 이상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 의견에 따르겠다는 뜻입니다. 당신의 위험은 더 이상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게 되면서 당신의 눈이 주를 향하지 않게 된다는 점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갑자기 멈추게 하실 때에야 비로소 당신은 자신이 얼마나 영적으로 빗나갔는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영적 쇠약이 발생할 때마다 즉각 치유하십시오. 당신과 하나님 사이에 뭔가 끼어들어왔다는 사실을 인식하십시오. 그리고 당장 그 관계를 재조정하십시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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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경계해야 할 것들 - The Distraction of Contempt" (시 123)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Have mercy on us, O Lord, have mercy on us! For we are exceedingly filled with contempt. —Psalm 123:3

Psalm 123:1-4

(시 123:1-4, 새번역)

[1] 하늘 보좌에서 다스리시는 주님, 내가 눈을 들어 주님을 우러러봅니다.

[2] 상전의 손을 살피는 종의 눈처럼, 여주인의 손을 살피는 몸종의 눈처럼, 우리의 눈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길 원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우러러봅니다.

[3]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너무나도 많은 멸시를 받았습니다.

[4] 평안하게 사는 자들의 조롱과 오만한 자들의 멸시가 우리의 심령에 차고 넘칩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_시 123:3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경계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 믿음의 상태라기보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마음 자세가 손상을 입는 것입니다.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말 2:16). 우리의 마음 자세는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우리 영혼 깊숙이 침투해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절대 가져서는 안 되는 마음 상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흔들어 놓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마음 상태를 가진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회복되어 잠잠해지기 전까지는 전혀 주를 믿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육신 및 인간의 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세상의 염려들’을 조심하십시오. 염려는 우리 영혼에 못된 성향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염려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의 관심을 얼마나 멀어지게 하는지 모릅니다. 삶의 염려에 빠져들지 않도록 염려를 거부하십시오.

우리의 관심을 빼앗아가는 또 다른 마음은 자신을 변호하고 싶은 욕망입니다. 성 어거스틴은 “오 주님, 저 자신을 변호하려는 욕망에서 저를 구하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자신을 변호하려는 성향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파괴합니다. “나는 설명해야 해.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주님은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오해들이 저절로 해결되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영적으로 성장하지 않는 것을 분별한 후에 그 분별을 비난으로 바꾸면 하나님과의 교제가 차단됩니다. 하나님은 남을 비난하라고 분별력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위해 중보 기도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아래 답글 창에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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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비천함과 심오함 - Shallow and Profound" (고전 10)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Whether you eat or drink, or whatever you do, do all to the glory of God. —1 Corinthians 10:31

1 Corinthians 10:23-33

(고전 10:23-33, 새번역)

[23] '모든 것이 다 허용된다'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모든 것이 다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다 허용된다'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모든 것이 다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닙니다.

[24] 아무도 자기의 유익을 추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추구하십시오.

[25]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한다고 하여 그 출처를 묻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먹으십시오.

[26] '땅과 거기에 가득 찬 것들이 다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27] 불신자들 가운데서 누가 여러분을 초대하여, 거기에 가고 싶으면, 여러분 앞에 차려 놓은 것은 무엇이나, 양심을 위한다고 하여 묻지 말고, 드십시오.

[28] 그러나 어떤 사람이 "이것은 제사에 올린 음식입니다" 하고 여러분에게 말해 주거든, 그렇게 알려 준 사람과 그 양심을 위해서, 먹지 마십시오.

[29] 내가 여기에서 양심이라고 말하는 것은, 내 양심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양심입니다.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의 비판을 받아야 하겠습니까?

[30] 내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하면, 내가 감사하는 그 음식 때문에 비방을 받을 까닭이 어디에 있습니까?

[31]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

[32] 여러분은 유대 사람에게도, 그리스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교회에도, 걸림돌이 되지 마십시오.

[33] 나도 모든 일을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게 하려고 애씁니다. 그것은, 내가 내 이로움을 구하지 않고, 많은 사람의 이로움을 추구하여, 그들이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 _고전 10:31

삶의 하찮은 부분들은 하나님에 의해 정해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주의하십시오. 하찮은 부분들도 심오한 부분만큼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헌신한다는 뜻은 비천해지는 것을 거부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당신이 비천하지 않다는 인상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려는 것은 당신이 영적으로 교만하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당신 안에 다른 사람을 향한 경멸이 생기는 것을 주의하십시오. 이러한 경멸은 영적 교만으로 인한 것으로 다른 사람들이 당신보다 더 하찮게 보이기 때문에 이곳저곳 다니며 사람들을 꾸짖게 되는 것입니다. 심오한 사람처럼 행동하지 마십시오. 하나님도 말구유에서 갓난아기가 되셨습니다.

비천하다는 것은 악하거나 깊이가 없다는 증거가 아닙니다. 바다에 해변이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먹고 마시는 일, 걷는 일, 말하는 일 등 여러 하찮은 즐거움들을 허락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이러한 하찮은 일들 가운데 ‘하나님의 아들’로 사셨습니다. “제자가 선생보다 높지 못하다”고 하신 말씀을 적용하십시오.

하찮은 것들을 바르게 대하며 살아야 안전합니다. 표면적으로는 상식적인 방법으로 평범한 삶을 살지만 하나님께서는 하찮은 일들을 통해 심오한 것들을 더해 주십니다. 당신의 심오함을 하나님 외에 아무에게도 보이지 마십시오. 우리는 지나치게 엄숙하고 심오하며 자신의 체면을 세우는 데 치중해서 천한 일상사에서는 그리스도인처럼 행동하기를 거부합니다.

하나님 외에 아무도 엄숙하게 대하지 않기로 다짐하십시오. 가혹할 만큼 당장 멀리해야 할 가장 큰 사기꾼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아래 답글 창에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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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 “It is Finished!” (요 17)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I have finished the work which You have given Me to do. —John 17:4

John 17

(요 17, 새번역)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되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십시오.

[2]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사람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아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려는 것입니다.

[3] 영생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4]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성하여, 땅에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5] 아버지,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리던 그 영광으로, 나를 아버지 앞에서 영광되게 하여 주십시오.

[6] 나는,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택하셔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은 본래 아버지의 사람들인데, 아버지께서 그들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였으며,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을 참으로 알았고,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었습니다.

[9] 나는 그들을 위하여 빕니다. 나는 세상을 위하여 비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을 위하여 빕니다. 그들은 모두 아버지의 사람들입니다.

[10] 나의 것은 모두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모두 나의 것입니다. 나는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습니다.

[11] 나는 이제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으나, 그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켜주셔서, 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12] 내가 그들과 함께 지내는 동안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 가운데서는 한 사람도 잃지 않았습니다. 다만, 멸망의 자식만 잃은 것은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13] 이제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내가 세상에서 이것을 아뢰는 것은, 내 기쁨이 그들 ②속에 차고 넘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 ②또는 '가운데'

[14] 나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그들을 미워하였습니다. 그것은, 내가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내가 아버지께 비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 가시는 것이 아니라, ③악한 자에게서 그들을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 ③또는 '악에서'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17]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과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19] 그리고 내가 그들을 위하여 나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그들도 진리로 거룩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20]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비는 것이 아니고, 이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21]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십시오.

[22]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인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23]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것은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24]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도,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 하여 주시고, 창세 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25]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는 아버지를 알았으며, 이 사람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26] 나는 이미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렸으며, 앞으로도 알리겠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게 하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_요 17:4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실현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순교자로 볼 수 있는 여지는 없습니다. 그분의 죽음은 막을 수 있었던 것인데 발생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죽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반드시 일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시기 때문에 우리를 용서하신다”고 가르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용서하신 것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하신 하나님과 맞지 않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십자가를 필요 없게 만들며 구속을 “아무 의미 없는 수고”로 만듭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하신다면 이는 그리스도의 죽음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의 죽음 외에 다른 방법으로 사람을 용서하실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죽음 때문에 구세주로 높임을 받으셨습니다.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히 2:9). 우주를 깜짝 놀라게 하며 널리 울려퍼진 가장 위대한 승리의 노래는 그리스도 십자가에서 들린 “다 이루었다”는 소리입니다. 그것은 인류의 구속을 위한 마지막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잘못된 견해로 인해 하나님의 거룩함을 경시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주어진 하나님에 관한 계시와 맞지 않습니다. 우리를 향한 동정과 연민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편에 서셔서 하나님을 대항한다고 생각하거나 동정심 때문에 우리를 위해 저주를 받으셨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작정에 의해 우리를 위해 저주를 받으셨습니다. 그 저주의 엄청난 의미를 우리 편에서 깨닫는 것이 죄에 대한 책망이며, 이와 함께 우리는 부끄러움과 회개의 선물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자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 안에 있는 죄를 미워하십니다. 갈보리는 주께서 죄를 얼마나 미워하시는지를 보여줍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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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하나님이 용서하시는 근거 - The Forgiveness of God" (엡 1)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In Him we have…the forgiveness of sins… — Ephesians 1:7

Ephesians 1:1-14

(엡 1:1-14, 새번역)

[1] 하나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울이, 에베소에 사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성도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2]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시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온갖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4] 하나님은 세상 창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사랑해 주셔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5] 하나님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예정하신 것입니다.

[6] 그래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은혜를 찬미하게 하셨습니다.

[7] 우리는 이 아들 안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의 피로 구속 곧 죄 용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8]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총명을 넘치게 주셔서,

[9]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세우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하나님의 신비한 뜻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10] 하나님의 계획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통일시키는 것입니다.

[11]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상속자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자기의 원하시는 뜻대로 행하시는 분의 계획에 따라 미리 정해진 일입니다.

[12] 그것은 그리스도께 맨 먼저 소망을 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13]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구원하는 복음을 듣고서 그리스도를 믿었으므로, 약속하신 성령의 날인을 받았습니다.

[14] 이 성령은, 하나님의 소유인 우리가 완전히 구원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의 담보이시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십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_엡 1:7

하나님의 사랑을 부추기는 가르침을 주의하십시오. 이 가르침은, 하나님은 친절하시고 사랑이 많으시니 당연히 우리를 용서하실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감상적인 생각은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는 유일한 기반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그 엄청난 비참함 때문입니다. 이 외에 다른 것을 근거로 용서한다고 말하는 것은 무의식적인 신성모독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의 은혜 가운데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다시 새롭게 세우실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 없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가 쉽게 받아들이는 하나님의 용서는 갈보리의 고통의 대가를 치른 것입니다. 이에 우리의 단순한 믿음과 함께 죄사함, 성령의 선물, 우리의 성화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들이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치르신 그 어마어마한 대가를 우리는 종종 잊곤 합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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