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영적인 일관성의 비결 - The Secret of Spiritual Consistency" (갈 6)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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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God forbid that I should boast except in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Galatians 6:14

Galatians 6:11-18

(갈 6:11-18, 새번역)

[11]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직접 이렇게 큰 글자로 적습니다.

[12] 육체의 겉모양을 꾸미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여러분에게 할례를 받으라고 강요합니다. 그것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받는 박해를 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13] 할례를 받는 사람들 스스로도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여러분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는 것은, 여러분의 육체를 이용하여 자랑하려는 것입니다.

[14] 그런데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 쪽에서 보면 세상이 죽었고, 세상 쪽에서 보면 내가 죽었습니다.

[15] 할례를 받거나 안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롭게 창조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16] 이 표준을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평화와 자비가 있기를 빕니다.

[17] 이제부터는 아무도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나는 내 몸에 예수의 상처 자국을 지고 다닙니다.

[18]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의 심령에 있기를 빕니다. 아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나니 _갈 6:14

사람이 처음에 거듭날 때 그는 일관성이 없게 됩니다. 상황과 관련 없는 감정이 나타나고 외부적인 것들과 무관한 면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사도 바울에게는 그 밑바닥에 강하고 견고한 일관성이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뿌리를 내리고 하나님을 기반으로 삼았기 때문에 그의 외부적인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을지라도 그 변화는 바울에게 아무 영향을 끼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외적인 일관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적인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바울은 깊은 지하에서 살았습니다. 외부적인 것만을 보며 비방하고 떠벌리는 비방자들은 높은 층에 살았습니다. 이 두 계층은 서로 만나지 않게 됩니다. 바울의 일관성은 저 깊은 근본적인 것에 있었습니다. 그의 일관성의 가장 큰 기반은 세상을 구속하신 하나님의 고통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였습니다.

당신이 믿는 바를 당신 자신에게 전부 다시 말해보십시오. 그 후 그 믿는 바를 가능한 많이 제거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기반으로 돌아가십시오. 십자가는 세상의 역사에서 볼 때 가장 사소한 사건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관점에서 보면 이 세상의 모든 제국들보다 더 중요합니다. 만일 우리의 가르침에서 십자가 상에서의 하나님의 비극을 깊게 묵상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열매가 없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하나님의 능력을 사람에게 전달하지 못합니다. 흥미로운 가르침이 될 수는 있어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선포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이 흐르기 시작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고전 1:21,23).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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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당신의 눈은 어디를 향합니까? - Direction of Focus" (시 123)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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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Behold, as the eyes of servants look to the hand of their masters…, so our eyes look to the Lord our God… —Psalm 123:2

Psalm 123:1-4

(시 123:1-4, 새번역)

[1] 하늘 보좌에서 다스리시는 주님, 내가 눈을 들어 주님을 우러러봅니다.

[2] 상전의 손을 살피는 종의 눈처럼, 여주인의 손을 살피는 몸종의 눈처럼, 우리의 눈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길 원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우러러봅니다.

[3]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너무나도 많은 멸시를 받았습니다.

[4] 평안하게 사는 자들의 조롱과 오만한 자들의 멸시가 우리의 심령에 차고 넘칩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_시 123:2

이 구절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모습을 서술한 내용입니다. 종의 눈이 주인에게 고정되어 있듯이 우리의 눈은 하나님을 향해 고정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의 얼굴을 알아보는 지식을 얻게 됩니다. 영적으로 쇠약해지는 현상은 우리가 우리의 눈을 들어 주를 보지 않을 때 시작됩니다. 영적 쇠약은 외부적인 어려움보다 잘못된 생각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평범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살았어야 하는데 너무 지나치게 신앙 생활을 한 것 같아. 너무 높은 곳에 서서 하나님처럼 되려고 했던 것 같아.” 그러나 신앙 생활에 있어서는 아무리 많은 수고를 해도 지나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위기를 만났을 때 당신은 주를 위해 일어섭니다. 성령께서 잘했다고 증거해 주십니다. 그러나 한 주가 지나고 몇 해가 지나면 당신은 서서히 이러한 잘못된 결론에 도달합니다. “그래, 결국 내가 너무 우쭐했었어. 너무 높은 곳에 서 있었어.” 논리적으로 따지는 친구들이 와서 말합니다. “바보처럼 행동하지 마. 네가 영적 각성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그것이 잠깐의 충동이었던 것을 알고 있었지. 너는 계속적으로 그것을 유지할 수 없어. 하나님도 네가 그렇게 힘든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을 기대하지 않으실 거야!” 당신은 말합니다. “그래, 내가 너무 많은 것을 기대했던 것 같아.” 이렇게 말할 때 겸손하게 들릴 수 있으나, 이 의미는 이제 더 이상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 의견에 따르겠다는 뜻입니다. 당신의 위험은 더 이상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게 되면서 당신의 눈이 주를 향하지 않게 된다는 점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갑자기 멈추게 하실 때에야 비로소 당신은 자신이 얼마나 영적으로 빗나갔는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영적 쇠약이 발생할 때마다 즉각 치유하십시오. 당신과 하나님 사이에 뭔가 끼어들어왔다는 사실을 인식하십시오. 그리고 당장 그 관계를 재조정하십시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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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경계해야 할 것들 - The Distraction of Contempt" (시 123)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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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Have mercy on us, O Lord, have mercy on us! For we are exceedingly filled with contempt. —Psalm 123:3

Psalm 123:1-4

(시 123:1-4, 새번역)

[1] 하늘 보좌에서 다스리시는 주님, 내가 눈을 들어 주님을 우러러봅니다.

[2] 상전의 손을 살피는 종의 눈처럼, 여주인의 손을 살피는 몸종의 눈처럼, 우리의 눈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길 원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우러러봅니다.

[3]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너무나도 많은 멸시를 받았습니다.

[4] 평안하게 사는 자들의 조롱과 오만한 자들의 멸시가 우리의 심령에 차고 넘칩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_시 123:3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경계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 믿음의 상태라기보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마음 자세가 손상을 입는 것입니다.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말 2:16). 우리의 마음 자세는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우리 영혼 깊숙이 침투해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절대 가져서는 안 되는 마음 상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흔들어 놓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마음 상태를 가진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회복되어 잠잠해지기 전까지는 전혀 주를 믿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육신 및 인간의 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세상의 염려들’을 조심하십시오. 염려는 우리 영혼에 못된 성향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염려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의 관심을 얼마나 멀어지게 하는지 모릅니다. 삶의 염려에 빠져들지 않도록 염려를 거부하십시오.

우리의 관심을 빼앗아가는 또 다른 마음은 자신을 변호하고 싶은 욕망입니다. 성 어거스틴은 “오 주님, 저 자신을 변호하려는 욕망에서 저를 구하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자신을 변호하려는 성향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파괴합니다. “나는 설명해야 해.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주님은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오해들이 저절로 해결되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영적으로 성장하지 않는 것을 분별한 후에 그 분별을 비난으로 바꾸면 하나님과의 교제가 차단됩니다. 하나님은 남을 비난하라고 분별력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위해 중보 기도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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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비천함과 심오함 - Shallow and Profound" (고전 10)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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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Whether you eat or drink, or whatever you do, do all to the glory of God. —1 Corinthians 10:31

1 Corinthians 10:23-33

(고전 10:23-33, 새번역)

[23] '모든 것이 다 허용된다'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모든 것이 다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다 허용된다'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모든 것이 다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닙니다.

[24] 아무도 자기의 유익을 추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추구하십시오.

[25]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한다고 하여 그 출처를 묻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먹으십시오.

[26] '땅과 거기에 가득 찬 것들이 다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27] 불신자들 가운데서 누가 여러분을 초대하여, 거기에 가고 싶으면, 여러분 앞에 차려 놓은 것은 무엇이나, 양심을 위한다고 하여 묻지 말고, 드십시오.

[28] 그러나 어떤 사람이 "이것은 제사에 올린 음식입니다" 하고 여러분에게 말해 주거든, 그렇게 알려 준 사람과 그 양심을 위해서, 먹지 마십시오.

[29] 내가 여기에서 양심이라고 말하는 것은, 내 양심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양심입니다.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의 비판을 받아야 하겠습니까?

[30] 내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하면, 내가 감사하는 그 음식 때문에 비방을 받을 까닭이 어디에 있습니까?

[31]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

[32] 여러분은 유대 사람에게도, 그리스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교회에도, 걸림돌이 되지 마십시오.

[33] 나도 모든 일을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게 하려고 애씁니다. 그것은, 내가 내 이로움을 구하지 않고, 많은 사람의 이로움을 추구하여, 그들이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 _고전 10:31

삶의 하찮은 부분들은 하나님에 의해 정해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주의하십시오. 하찮은 부분들도 심오한 부분만큼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헌신한다는 뜻은 비천해지는 것을 거부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당신이 비천하지 않다는 인상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려는 것은 당신이 영적으로 교만하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당신 안에 다른 사람을 향한 경멸이 생기는 것을 주의하십시오. 이러한 경멸은 영적 교만으로 인한 것으로 다른 사람들이 당신보다 더 하찮게 보이기 때문에 이곳저곳 다니며 사람들을 꾸짖게 되는 것입니다. 심오한 사람처럼 행동하지 마십시오. 하나님도 말구유에서 갓난아기가 되셨습니다.

비천하다는 것은 악하거나 깊이가 없다는 증거가 아닙니다. 바다에 해변이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먹고 마시는 일, 걷는 일, 말하는 일 등 여러 하찮은 즐거움들을 허락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이러한 하찮은 일들 가운데 ‘하나님의 아들’로 사셨습니다. “제자가 선생보다 높지 못하다”고 하신 말씀을 적용하십시오.

하찮은 것들을 바르게 대하며 살아야 안전합니다. 표면적으로는 상식적인 방법으로 평범한 삶을 살지만 하나님께서는 하찮은 일들을 통해 심오한 것들을 더해 주십니다. 당신의 심오함을 하나님 외에 아무에게도 보이지 마십시오. 우리는 지나치게 엄숙하고 심오하며 자신의 체면을 세우는 데 치중해서 천한 일상사에서는 그리스도인처럼 행동하기를 거부합니다.

하나님 외에 아무도 엄숙하게 대하지 않기로 다짐하십시오. 가혹할 만큼 당장 멀리해야 할 가장 큰 사기꾼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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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 “It is Finished!” (요 17)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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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I have finished the work which You have given Me to do. —John 17:4

John 17

(요 17, 새번역)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되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십시오.

[2]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사람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아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려는 것입니다.

[3] 영생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4]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성하여, 땅에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5] 아버지,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리던 그 영광으로, 나를 아버지 앞에서 영광되게 하여 주십시오.

[6] 나는,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택하셔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은 본래 아버지의 사람들인데, 아버지께서 그들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였으며,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을 참으로 알았고,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었습니다.

[9] 나는 그들을 위하여 빕니다. 나는 세상을 위하여 비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을 위하여 빕니다. 그들은 모두 아버지의 사람들입니다.

[10] 나의 것은 모두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모두 나의 것입니다. 나는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습니다.

[11] 나는 이제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으나, 그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켜주셔서, 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12] 내가 그들과 함께 지내는 동안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 가운데서는 한 사람도 잃지 않았습니다. 다만, 멸망의 자식만 잃은 것은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13] 이제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내가 세상에서 이것을 아뢰는 것은, 내 기쁨이 그들 ②속에 차고 넘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 ②또는 '가운데'

[14] 나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그들을 미워하였습니다. 그것은, 내가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내가 아버지께 비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 가시는 것이 아니라, ③악한 자에게서 그들을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 ③또는 '악에서'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17]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과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19] 그리고 내가 그들을 위하여 나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그들도 진리로 거룩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20]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비는 것이 아니고, 이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21]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십시오.

[22]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인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23]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것은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24]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도,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 하여 주시고, 창세 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25]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는 아버지를 알았으며, 이 사람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26] 나는 이미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렸으며, 앞으로도 알리겠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게 하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_요 17:4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실현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순교자로 볼 수 있는 여지는 없습니다. 그분의 죽음은 막을 수 있었던 것인데 발생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죽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반드시 일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시기 때문에 우리를 용서하신다”고 가르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용서하신 것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하신 하나님과 맞지 않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십자가를 필요 없게 만들며 구속을 “아무 의미 없는 수고”로 만듭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하신다면 이는 그리스도의 죽음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의 죽음 외에 다른 방법으로 사람을 용서하실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죽음 때문에 구세주로 높임을 받으셨습니다.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히 2:9). 우주를 깜짝 놀라게 하며 널리 울려퍼진 가장 위대한 승리의 노래는 그리스도 십자가에서 들린 “다 이루었다”는 소리입니다. 그것은 인류의 구속을 위한 마지막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잘못된 견해로 인해 하나님의 거룩함을 경시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주어진 하나님에 관한 계시와 맞지 않습니다. 우리를 향한 동정과 연민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편에 서셔서 하나님을 대항한다고 생각하거나 동정심 때문에 우리를 위해 저주를 받으셨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작정에 의해 우리를 위해 저주를 받으셨습니다. 그 저주의 엄청난 의미를 우리 편에서 깨닫는 것이 죄에 대한 책망이며, 이와 함께 우리는 부끄러움과 회개의 선물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자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 안에 있는 죄를 미워하십니다. 갈보리는 주께서 죄를 얼마나 미워하시는지를 보여줍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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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하나님이 용서하시는 근거 - The Forgiveness of God" (엡 1)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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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In Him we have…the forgiveness of sins… — Ephesians 1:7

Ephesians 1:1-14

(엡 1:1-14, 새번역)

[1] 하나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울이, 에베소에 사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성도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2]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시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온갖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4] 하나님은 세상 창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사랑해 주셔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5] 하나님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예정하신 것입니다.

[6] 그래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은혜를 찬미하게 하셨습니다.

[7] 우리는 이 아들 안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의 피로 구속 곧 죄 용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8]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총명을 넘치게 주셔서,

[9]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세우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하나님의 신비한 뜻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10] 하나님의 계획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통일시키는 것입니다.

[11]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상속자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자기의 원하시는 뜻대로 행하시는 분의 계획에 따라 미리 정해진 일입니다.

[12] 그것은 그리스도께 맨 먼저 소망을 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13]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구원하는 복음을 듣고서 그리스도를 믿었으므로, 약속하신 성령의 날인을 받았습니다.

[14] 이 성령은, 하나님의 소유인 우리가 완전히 구원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의 담보이시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십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_엡 1:7

하나님의 사랑을 부추기는 가르침을 주의하십시오. 이 가르침은, 하나님은 친절하시고 사랑이 많으시니 당연히 우리를 용서하실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감상적인 생각은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는 유일한 기반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그 엄청난 비참함 때문입니다. 이 외에 다른 것을 근거로 용서한다고 말하는 것은 무의식적인 신성모독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의 은혜 가운데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다시 새롭게 세우실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 없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가 쉽게 받아들이는 하나님의 용서는 갈보리의 고통의 대가를 치른 것입니다. 이에 우리의 단순한 믿음과 함께 죄사함, 성령의 선물, 우리의 성화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들이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치르신 그 어마어마한 대가를 우리는 종종 잊곤 합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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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성령에 의해 책망 받을 때 - When He Has Come” (요 16)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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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When He has come, He will convict the world of sin… —John 16:8

John 16:5-15

(요 16:5-15, 새번역)

[5] 그러나 나는 지금 나를 보내신 분에게로 간다. 그런데 너희 가운데서 아무도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고 묻는 사람이 없고,

[6] 도리어 내가 한 말 때문에 너희 마음에는 슬픔이 가득 찼다.

[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 내가 떠나가지 않으면, 보혜사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가면,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주겠다.

[8] 그가 오시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의 잘못을 깨우치실 것이다.

[9] 죄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세상 사람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

[10] 의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고 너희가 나를 더 이상 못 볼 것이기 때문이요,

[11] 심판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이 세상의 통치자가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12] 아직도,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지금은 감당하지 못한다.

[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는 자기 마음대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듣는 것만 일러주실 것이요,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14] 또 그는 나를 영광되게 하실 것이다. 그가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15] 아버지께서 가지신 것은 다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성령이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_요 16:8

죄에 대한 성령의 책망에 대해 아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우리는 잘못했을 때 양심의 가책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성령에 의한 죄의 책망은 땅 위의 다른 어떠한 관계보다 단 한 가지 관계만을 고려하게 하는데, 바로 주님과의 관계입니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에 의해 죄에 대한 책망을 받게 되면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결코 용서하실 수 없다는 것을 양심의 깊은 곳에서 알게 됩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그를 용서하신다고 할지라도 그 사람은 하나님보다 더 강한 정의감을 갖고 자신을 용서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용서하십니다. 이때 하나님의 용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시게 했던 그리스도의 죽음이라는 대가로 인해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가장 큰 기적은 주께서 죄를 용서해주시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때문에 하나님께서 용서하실 수 있게 된 것이며, 그 용서는 주님의 속성에 진실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용서하신다고 말하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말입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죄에 대해 책망 받는다면 우리는 다시는 절대로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우리를 용서하신다”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오직 갈보리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다른 곳이 아닌 오직 십자가를 통해 부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용서하실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주님의 십자가입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공의는 만족되었습니다.

용서가 의미하는 것은 단지 내가 지옥에서 구원받고 천국의 특권을 얻은 것만이 아닙니다. 아무도 이러한 차원에서 용서를 용납하지는 않습니다. 용서는 내가 죄사함을 받아 다시 새로운 관계에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구속의 기적은 하나님께서 나를 변화시키시는 것입니다. 내 안에 새로운 성품 곧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넣어주심으로써 거룩하지 못한 나를 거룩하신 주님의 기준에 맞게 변화시키시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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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진정한 자유함 - Winning into Freedom" (요 8)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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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If the Son makes you free, you shall be free indeed. —John 8:36

John 8:31-38

(요 8:31-38, 새번역)

[31]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의 말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는 참으로 나의 제자들이다.

[32] 그리고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33] 그들은 예수께 말하였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아무에게도 종노릇한 일이 없는데, 당신은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까?"

[3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죄를 짓는 사람은 다 죄의 종이다.

[35] 종은 언제까지나 집에 머물러 있지 못하지만, 아들은 언제까지나 머물러 있다.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참으로 자유롭게 될 것이다.

[37] 나는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안다. 그런데 너희는 나를 죽이려고 한다.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38] 나는 나의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의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한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_요 8:36

개인적인 교만이 남아 있으면, 그 교만은 언제나 “나는 할 수 없어”라고 말합니다. 한편 인격적 본성은 절대로 “나는 할 수 없어”라고 말하지 않고 단지 계속 뭐든 흡수합니다. 인격적 속성은 언제나 더 많은 것을 원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지어진 모습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엄청난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지어졌습니다. 죄와 우리의 개별성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막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셨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자신을 개별성으로부터 구원하는 일입니다. 즉, 우리의 자연적인 삶을 하나님께 드려 희생제물이 되게 함으로써 그 삶이 순종에 의해 영적인 삶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인 삶의 진보에 있어서 우리의 자연적인 개별성에 관심을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자연적인 삶을 간섭합니다. 이때 우리는 “나는 할 수 없어요”라고 말하면서 하나님께 대항하지 말고 주님을 도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연적인 삶과 관련해 우리를 훈련시키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자신을 훈련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이론과 생각을 사로잡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해야 합니다. “오 주님, 나의 생각은 언제나 방황합니다”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방황하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개별성이라는 독재자의 음성을 듣지 말고 인격적 본성을 따르는 자유함을 얻으십시오.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아들’을 ‘구세주’로 대치하지 마십시오. 구세주는 당신을 죄로부터 자유케 합니다. ‘아들에 의해’ 자유케 되는 자유를 누리십시오. 이것이 바로 바울이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서 의미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자연적 개별성은 다 부서지고 인격적 본성이 주님과 연합되었습니다. 그의 인격적 본성이 주님의 것과 합쳐지는 것은 아닙니다.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근본에 있어서 자유함이요 내면으로부터의 자유함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예수님과 하나가 되기 위해 자유하게 하는 능력을 입기보다는 우리 스스로 능력을 소유하려고 능력 자체만을 고집합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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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주님 밖에 없습니다! - The Eternal Goal" (창 22)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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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By Myself I have sworn, says the Lord, because you have done this thing…I will bless you… —Genesis 22:16-17

Genesis 22:1-19

(창 22:1-19, 새번역)

[1] 이런 일이 있은 지 얼마 뒤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해 보시려고, 그를 부르셨다. "아브라함아!" 하고 부르시니, 아브라함은 "예, 여기에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너의 아들, 네가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에게 일러주는 산에서 그를 번제물로 바쳐라."

[3] 아브라함이 다음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나귀의 등에 안장을 얹었다. 그는 두 종과 아들 이삭에게도 길을 떠날 준비를 시켰다. 번제에 쓸 장작을 다 쪼개어 가지고서, 그는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신 그 곳으로 길을 떠났다.

[4] 사흘 만에 아브라함은 고개를 들어서, 멀리 그 곳을 바라볼 수 있었다.

[5] 그는 자기 종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이 아이와 저리로 가서, 예배를 드리고 너희에게로 함께 돌아올 터이니, 그 동안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거라."

[6] 아브라함은 번제에 쓸 장작을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신은 불과 칼을 챙긴 다음에, 두 사람은 함께 걸었다.

[7] 이삭이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그가 "아버지!" 하고 부르자, 아브라함이 "얘야, 왜 그러느냐?" 하고 대답하였다. 이삭이 물었다. "불과 장작은 여기에 있습니다마는, 번제로 바칠 어린 양은 어디에 있습니까?"

[8]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얘야, 번제로 바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손수 마련하여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 함께 걸었다.

[9] 그들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곳에 이르러서, 아브라함은 거기에 제단을 쌓고, 제단 위에 장작을 벌려 놓았다. 그런 다음에 제 자식 이삭을 묶어서, 제단 장작 위에 올려놓았다.

[10] 그는 손에 칼을 들고서, 아들을 잡으려고 하였다.

[11] 그 때에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고 그를 불렀다.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예, 여기 있습니다."

[12] 천사가 말하였다.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아라! 그 아이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아라! 네가 너의 아들, 너의 외아들까지도 나에게 아끼지 아니하니, 네가 하나님 두려워하는 줄을 내가 이제 알았다."

[13] 아브라함이 고개를 들고 살펴보니, 수풀 속에 숫양 한 마리가 있는데, 그 뿔이 수풀에 걸려 있었다. 가서 그 숫양을 잡아다가, 아들 대신에 그것으로 번제를 드렸다.

[14] 이런 일이 있었으므로, 아브라함이 그 곳 이름을 여호와이레라고 하였다.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은 '주님의 산에서 준비될 것이다'는 말을 한다.

[15]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두 번째로 아브라함을 불러서,

[16]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친히 맹세한다. 네가 이렇게 너의 아들까지, 너의 외아들까지 아끼지 않았으니,

[17] 내가 반드시 너에게 큰 복을 주며, 너의 자손이 크게 불어나서,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아지게 하겠다. 너의 자손은 원수의 성을 차지할 것이다.

[18] 네가 나에게 복종하였으니, 세상 모든 민족이 네 자손의 덕을 입어서, 복을 받게 될 것이다."

[19] 아브라함이 그의 종들에게로 돌아왔다. 그들은 브엘세바 쪽으로 길을 떠났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서 살았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 _창 22:16-19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본성을 접할 수 있는 곳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실체를 이해합니다. “나의 목표는 하나님 그분뿐 …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사랑하는 주님, 어떠한 길을 갈지라도.”

“어떠한 대가를 치르고 어떤 길을 갈지라도”라는 뜻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목적지로 인도하시는 길에서 자신의 선택이 전혀 없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본성에 말씀하신다면 그분께 어떠한 질문을 할 가능성도 없습니다. 즉각적인 순종만이 유일한 결과입니다. 예수님께서 “오라” 하실 때, 나는 단순히 갑니다. 주님이 “가자” 하시면 나는 가고, “이 문제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라” 하시면 나는 신뢰합니다. 이렇게 순종하는 것은 내 안에 하나님의 본성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내게 계시하실 때 그 계시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나의 인격입니다.

“당신의 길이 내게 거칠게 보이는 것은 내가 거칠기 때문이라네.”

순종의 훈련에 의해 아브라함이 있었던 곳에 도달할 수 있으며 거기서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얼굴과 얼굴을 대하며 볼 때까지 나는 실제로 참하나님을 안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알게 되면, “온 세상에, 나의 하나님, 오직 당신 밖에 없습니다. 당신 밖에 없습니다”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들은 우리가 순종에 의해 하나님의 성품을 이해할 때까지는 우리에게 전혀 가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365일 성경 안에서 뭔가를 읽어도 순종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특별한 일로 하나님께 순종하면 갑자기 하나님께서 무엇을 의미하시는지 깨닫게 되고 당장 하나님의 속성을 볼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고후 1:20 우리의 “예”는 순종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 삶 속에서의 순종을 통해 “아멘”이라고 하나님의 약속에 대답할 때, 그 약속이 우리의 것이 됩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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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성숙한 성도의 삶 - “What Is That to You?” (요 21)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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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Peter…said to Jesus, “But Lord, what about this man?” Jesus said to him, “…what is that to you? You follow Me.” —John 21:21-22

John 21:20-25

(요 21:20-25, 새번역)

[20] 베드로가 돌아다보니,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가 따라오고 있었다. 이 제자는 마지막 만찬 때에 예수의 가슴에 기대어서, "주님, 주님을 넘겨줄 자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던 사람이다.

[21] 베드로가 이 제자를 보고서, 예수께 물었다.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22]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고 한들,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

[23] 이 말씀이 믿는 사람들 사이에 퍼져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않을 것이라고들 하였지만, 예수께서는 그가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고 한들,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고 말씀하신 것뿐이다.

[24] 이 모든 일을 증언하고 또 이 사실을 기록한 사람이 바로 이 제자이다.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되다는 것을 알고 있다.

[25] 예수께서 하신 일은 이 밖에도 많이 있어서, 그것을 낱낱이 기록한다면, 이 세상이라도 그 기록한 책들을 다 담아 두기에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삽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_요 21:21-22

우리가 배워야 하는 어려운 교훈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의 삶에 간섭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교훈을 완강하게 거절합니다. 섣부른 도움이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즉, 섣부른 도움이 다른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방해합니다. 어떤 사람이 고통당하는 것을 볼 때 당신은 말합니다. “그 사람이 고통을 받아서는 안 돼. 내가 그 사람이 고통 받지 않도록 도와야겠다.” 이런 식으로 당신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허락된 일을 막으려고 당신의 손을 펼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네게 무슨 상관이냐?” 만일 당신이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다면 절대로 그 상태에 머물지 말고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로 나아가 영적 침체의 이유를 발견하십시오. 아마도 당신은 당신이 다른 사람의 삶에 간섭했기 때문에 영적 침체에 빠지게 된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제안을 할 권리가 없으면서도 제안했고, 충고할 권리가 없으면서도 충고했던 것입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충고를 해야 할 때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당신을 직접 깨닫게 하실 때입니다. 그때 성령은 당신을 통해 그 사람을 충고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당신이 할 일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분별의 지혜가 당신에게 임해서 당신은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위한 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의식적인 세계의 한계 내에서 살아갑니다. 의식적으로 섬기고, 의식적으로 하나님께 헌신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미성숙한 것이며 아직 실제의 삶이 아닙니다. 성숙한 삶은 무의식적으로 살아가는 어린아이 같은 삶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면 그분께 쓰임받고 있다는 의식마저 들지 않습니다. 만일 내가 ‘찢겨진 빵과 부어지는 포도주’로 쓰임받고 있다고 ‘의식’한다면, 아직 도달해야 할 단계가 많이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 단계에 도달하면 자신에 대한,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무엇을 하시는지에 대한 모든 의식이 사라집니다. 성도는 의식적으로 성도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의식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할 뿐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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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십시오! - Discovering Divine Design" (창 24)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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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As for me, being on the way, the Lord led me… —Genesis 24:27

Genesis 24:22-33

(창 24:22-33, 새번역)

[22] 낙타들이 물 마시기를 그치니, 노인은, 반 세겔 나가는 금 코걸이 하나와 십 세겔 나가는 금팔찌 두 개를 소녀에게 주면서

[23] 물었다. "아가씨는 뉘 댁 따님이시오? 아버지 집에, 우리가 하룻밤 묵어갈 수 있는 방이 있겠소?"

[24] 소녀가 노인에게 대답하였다. "저의 아버지는 함자가 브두엘이고, 할머니는 함자가 밀가이고, 할아버지는 함자가 나홀입니다."

[25] 소녀는 말을 계속하였다. "우리 집에는, 겨와 여물도 넉넉하고, 하룻밤 묵고 가실 수 있는 방도 있습니다."

[26] 일이 이쯤 되니, 아브라함의 종은 머리를 숙여서 주님께 경배하고

[27] "나의 주인 아브라함을 보살펴 주신 하나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주인에게 주님의 인자와 성실을 끊지 않으셨으며, 주님께서 저의 길을 잘 인도하여 주셔서, 나의 주인의 동생 집에 무사히 이르게 하셨습니다" 하고 찬양하였다.

[28] 소녀가 달려가서, 어머니 집 식구들에게 이 일을 알렸다.

[29] 리브가에게는 라반이라고 하는 오라버니가 있는데, 그가 우물가에 있는 그 노인에게 급히 달려왔다.

[30] 그는, 자기 동생이 코걸이와 팔찌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또 노인이 누이에게 한 말을 누이에게서 전해 듣고, 곧바로 달려나와서, 우물가에 낙타와 함께 있는 노인을 만났다.

[31] 라반이 그에게 말하였다. "어서 들어가시지요. 할아버지는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으신 분이십니다. 어찌하여 여기 바깥에 서 계십니까? 방이 준비되어 있고, 낙타를 둘 곳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32] 노인은 그 집으로 들어갔다. 라반은 낙타의 짐을 부리고, 낙타에게 겨와 여물을 주고, 노인과 그의 동행자들에게 발 씻을 물을 주었다.

[33] 그런 다음에, 노인에게 밥상을 차려 드렸다. 그런데 노인이 말하였다. "제가 드려야 할 말씀을 드리기 전에는, 밥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라반이 대답하였다. "말씀하시지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_창 24:27

하나님과 깊게 하나가 되면 주님께 나를 어떻게 인도해달라고 끊임없이 간구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거룩하게 되었다는 뜻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뜻이며 자녀라면 불순종을 원하지 않는 한 자연스럽게 순종할 것입니다. 불순종을 하면 직감적인 갈등이 생깁니다. 영적 세계에서 이 직감적인 갈등은 성령의 경고입니다. 성령께서 이러한 경고를 주시면 당장 멈추고 우리의 영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일 성령으로 거듭난 후에도 주님께 이렇게 저렇게 나를 인도해달라고 간구하는 것은 경건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 나를 인도하사.” 만일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거듭난 사람이라면 지난 날을 돌아볼 때 우리에게 놀라운 섭리가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우리 모두 특별한 일들 속에서 하나님을 봅니다. 그러나 모든 상세한 일들 속에서 하나님을 보려면 영적 훈련이 필요합니다. 절대로 우연하게 발생하는 일들이라고 해서 하나님과 무관한 것으로 보지 마십시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헌신하지 않고 당신의 신념에 비정상적으로 전념하는 것을 주의하십시오. “나는 절대로 그것만은 할 수 없어”라고 말하는 바로 그것이, 당신이 성도이기 때문에 해야 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볼 때 주님은 일관성이 없으신 분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하나님 아버지를 향해 변함없는 일관성을 유지하셨습니다. 성도의 단 한 가지 일관성은 원칙이 아니라 신령한 생명입니다. 신령한 생명을 통해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발견할 것입니다. 주님께 충성된 영혼이 되는 것보다 자신이 믿는 바에 따라 광신자가 되는 것이 더 쉽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충성할 때 놀라울 정도로 우리를 낮추는 일들, 특히 우리의 종교적 자만을 낮추시는 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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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믿음과 체험 - Faith or Experience?" (갈 2)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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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Galatians 2:20

Galatians 2:1-21

(갈 2:15-21, 새번역)

[15] 우리는 본디 유대 사람이요, 이방인 출신의 죄인이 아닙니다.

[16] 그러나 사람이, 율법을 행하는 행위로 ⑭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임을 알고,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은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율법을 행하는 행위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심을 받고자 했던 것입니다. 율법을 행하는 행위로는, 아무도 의롭게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고 하심을 받으려고 하다가, 우리가 죄인으로 드러난다면, 그리스도는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시는 분이라는 말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18] 내가 헐어 버린 것을 다시 세우면, 나는 나 스스로를 범법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19] 나는 율법과의 관계에서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죽어버렸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20]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살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살고 있는 삶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21]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하지 않습니다. 의롭다고 하여 주시는 것이 율법으로 되는 것이라면, 그리스도께서는 헛되이 죽으신 것이 됩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_갈 2:20

기분과 싸워 이겨서 자신을 주 예수님께 완전히 드려야 합니다. 보잘것없는 사소한 체험에서 나와 주님께 온전히 헌신하십시오.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를 누구라고 말하는지 생각해보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이 얼마나 비참하고 형편없는지 생각해보십시오. “나는 이러저러한 체험을 해보지 못했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믿음이 무엇을 요청하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우리를 바치십니다. 말로 다할 수 없이 순결하고 완벽하게 고침 받은 존재로, 철저하게 의롭고 조금도 흠 없는 존재로 우리를 하나님께 바치십니다. 주 예수님에 대해 분명하고 사모하는 믿음을 가지고 든든히 서십시오. 주님은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아들을 위해 내 희생이 어떠하다고 자랑할 수 있습니까? 그분은 나를 지옥과 파멸로부터 구원해주셨는데 어떻게 내 희생에 대해 따질 수 있습니까?

우리는 계속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힘을 다해야 합니다. 기도회나 책 속의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성경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은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신 분이요, 우리를 그분의 발 앞에 죽은 자같이 만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체험이 아니라 체험을 주신 분께 있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만을 향한 우리의 완전한 헌신을 원하십니다. 우리는 믿음 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할 수 없으며 주님을 우리 마음속에 모실 수도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주님만을 향한 절대적인 강한 확신 가운데 세워져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불신앙을 향한 성령의 엄격한 독촉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두려움은 악한 것이며 스스로 자신의 믿음을 세우려고 하기 때문에 두려운 것입니다. 어떻게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사람이 의심과 두려움으로 고통을 받겠습니까? 그러한 사람은 그 무엇도 억제할 수 없는 승리의 믿음을 온전한 찬양 가운데 드러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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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거듭남 이후의 변화 - The Changed Life" (고후 5)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If anyone is in Christ, he is a new creation; old things have passed away; behold, all things have become new. — 2 Corinthians 5:17

2 Corinthians 5:11-21

(고후 5:11-21, 새번역)

[11]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두려운 분이심을 알기에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앞에서 환히 드러났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에도 우리가 환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12] 그렇다고 해서 또 다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여러분에게 치켜세우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우리를 자랑할 수 있는 근거를 여러분에게 드리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속에는 자랑할 것이 없으면서도 겉으로만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대답할 말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미쳤다고 하면 하나님께 미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다고 하면 여러분을 두고 온전한 것입니다.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우리가 확신하기로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으니, 모든 사람이 죽은 셈입니다.

[15]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이제부터는, 살아 있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위하여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아무도 육신의 잣대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우리가 육신의 잣대로 그리스도를 알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18] 이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우리를 자기와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19] 곧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죄과를 따지지 않으시고, 화해의 말씀을 우리에게 맡겨 주심으로써, 세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와 화해하게 하신 것입니다.

[20]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시켜서 여러분에게 권고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리하여 간청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화해하십시오.

[21] 하나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분에게 우리 대신으로 죄를 씌우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_ 고후 5:17

당신은 자신의 영혼 구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구원의 체험이란 당신의 실제 삶에서 모든 것이 정말로 바뀐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은 더 이상 과거에 사물을 보던 대로 보지 않습니다. 당신의 소망은 새롭게 되었으며 옛것들은 힘을 잃었습니다. 구원 체험의 진실성에 대한 시금석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가치관을 변화시켰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전히 옛것들을 추구하면서 위로부터 났다고 말하는 것은 모순이요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거듭났다면 성령은 그 변화를 당신의 실제 삶과 생각 가운데 나타내실 것이며, 위기가 찾아왔을 때 당신은 당신 안에 일어난 놀라운 변화로 인해 가장 놀라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그 변화를 이루었을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이 온전하고 놀라운 변화가 바로 당신이 구원받은 영혼이라는 증거입니다.

나의 구원과 성화가 어떤 변화를 가져왔습니까? 예를 들어, 나는 고린도전서 13장의 빛 가운데 설 수 있습니까? 아니면 손을 저으며 당황스러워합니까? 성령에 의해 내 안에 이루어진 구원은 나를 완전히 자유롭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 계심같이 내가 빛 가운데 행하는 한, 주님께서는 내게 책망할 것을 보지 못하십니다. 왜냐하면 주의 생명이 내 의식뿐 아니라 내 의식보다 더 깊은 곳까지 모든 곳에 두루 영향을 주며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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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하나님과의 일치 - Fellowship in the Gospel" (살전 3)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fellow laborer in the gospel of Christ… —1 Thessalonians 3:2

1 Thessalonians 3

(살전 3, 새번역)

[1] 그러므로, 우리는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테네에 남아 있기로 하고,

[2] 우리의 형제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여러분에게로 보냈습니다. 그것은, 그가 여러분을 굳건하게 하고, 여러분의 믿음을 격려하여,

[3] 아무도 이러한 온갖 환난 가운데서 흔들리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는 대로, 우리는 이런 환난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4]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장차 우리가 환난을 당하게 되리라는 것을 여러분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되었고, 여러분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5] 그러므로 내가 참다 못하여, 여러분의 믿음을 알아 보려고, 그를 보냈습니다. 그것은, 유혹하는 자가 여러분을 유혹하여 우리의 수고를 헛되게 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6] 그런데 지금 디모데가 여러분에게서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여러분의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전하여 주었습니다. 또, 여러분이 우리를 늘 좋게 생각하고 있어서, 우리가 여러분을 간절히 보고 싶어하는 것과 같이, 여러분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 싶어한다고 전하여 주었습니다.

[7]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을 보고, 우리의 모든 곤경과 환난 가운데서도, 여러분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았습니다.

[8] 여러분이 주님 안에 굳게 서 있으면, 이제 우리가 살아 있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 때문에 누리는 모든 기쁨을 두고, 여러분을 생각해서, 하나님께 어떠한 감사를 드려야 하겠습니까?

[10] 우리는 여러분의 얼굴을 볼 수 있기를, 또 여러분의 믿음에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줄 수 있기를 밤낮으로 간절히 빌고 있습니다.

[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의 길을 친히 열어 주셔서, 우리를 여러분에게로 가게 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12] 또, 우리가 여러분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주님께서 여러분끼리 서로 나누는 사랑과 모든 사람에게 베푸는 여러분의 사랑을 풍성하게 하고, 넘치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13] 그래서 주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굳세게 하셔서, 우리 주 예수께서 자기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오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 잡힐 데가 없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 _살전 3:2

거룩하게 된 이후에는 당신의 삶의 목표가 무엇인가를 말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성령에 의해 당신의 목적이 아닌 주님의 목적을 위해 당신을 취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을 사용하셔서 당신을 구원하신 것처럼, 지금은 온 세계를 향한 주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당신을 사용하십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께서 나를 이러저러한 일로 부르셨다”라고 하며 당신 자신을 위한 위대한 일을 구한다면, 당신은 당신을 사용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에 장애물을 놓는 것입니다. 인격이든 야망이든 자신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 당신의 관심과 하나님의 관심이 일치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생각을 버리고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나를 사용하시도록 할 때 하나님의 관심이 당신의 것과 일치가 될 것입니다. 이후로 당신의 행로는 주님께 속한 것이므로 당신은 당신의 가는 길을 결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삶의 목표는 나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것이어야 함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께는 그분의 위대한 계획이 있으며 그분은 그 입장에서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주께서 내게 원하시는 모든 것은 주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주님, 이 상황은 내게 너무나 큰 마음의 고통을 줍니다”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이렇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에 문제 덩어리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아뢰기를 멈출 때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방해를 받지 않으시고 그분이 원하시는 바를 위해 나를 사로잡으실 수 있습니다. 주님은 나를 낮추실 수도 있고 높이실 수도 있습니다. 주님은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습니다. 주님은 단지 내게 주님 자신과 주님의 선하심을 향해 확실한 믿음만을 원하십니다. 자기연민은 사탄적인 것입니다. 자기연민에 빠지면 이 세상을 향한 주님의 목적을 위해 쓰임받을 수 없습니다. 내가 이 세상 안에 또 다른 나의 세상을 구축한다면 하나님은 결코 그 세상에서 나를 나오게 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나의 세상에서 나가면 위험에 처해질까봐 두려워 떨기 때문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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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 복음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 Sacred Service" (골 1)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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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I now rejoice in my sufferings for you, and fill up in my flesh what is lacking in the afflictions of Christ… —Colossians 1:24

Colossians 1:24-29

(골 1:24-29, 새번역)

[24] 이제 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고난을 받는 것을 기쁘게 여기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분의 몸 곧 교회를 위하여 내 육신으로 채워가고 있습니다.

[25] 나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남김없이 전파하게 하시려고 내게 맡기신 사명을 따라, 교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26] 이 비밀은 영원 전부터 모든 세대에게 감추어져 있었는데, 지금은 그 성도들에게 드러났습니다.

[27] 하나님께서는 이방 사람 가운데 나타난 이 비밀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성도들에게 알리려고 하셨습니다. 이 비밀은 여러분 안에 계신 그리스도요, 곧 영광의 소망입니다.

[28] 우리는 이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사람으로 세우기 위하여 모든 사람에게 권하며, 지혜를 다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칩니다.

[29] 이 일을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작용하는 그분의 활력을 따라 수고하며 애쓰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해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해 내 육체에 채우노라 _골 1:24

주님의 일꾼은 희생적 ‘중보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주님과 구속의 실체에 일치됨으로 주께서 그 일꾼을 통해 계속적으로 생명을 창조하신다는 뜻입니다. 그 일꾼의 인격이 뛰어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 아니라 그 일꾼의 삶의 요소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실체가 다른 사람에게 임한다는 뜻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역사 속에서의 주님의 삶과 죽음을 선포할 때 우리의 말씀은 희생적인 요소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포된 이 말씀을 주님의 구속의 바탕 위에 사용하셔서 다른 방법으로는 이룰 수 없는 새 창조를, 그 말씀을 듣는 자들 안에 행하십니다. 만일 예수님에 관한 계시 대신에 사람의 삶 속에 나타난 구속의 결과들을 선포하면, 그 말씀을 듣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결과는 새 생명이 아니라 세련된 영적 문화입니다. 이러한 선포는 다른 영역에 있는 것이므로, 성령께서 그 메시지를 증거하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할 때 오직 주님만이 그 진리를 듣는 영혼들 안에서 재창조의 역사를 일으키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의도에 맞게 행동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인격은 참 대단하군! 아주 매력적이야! 놀라운 통찰력을 가지고 있어!”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의 복음이 어떻게 역사할 기회를 얻겠습니까? 즉, 인간적 매력으로 사람을 끄는 것은 복음의 선포와는 무관하기 때문에 복음이 역사할 수 없습니다. 만일 누군가 자신의 인격으로 사람을 끌면, 그의 호소력은 그의 인격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주님과 하나가 되면 사람을 끄는 것은 그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위험은 언제나 사람이 영광을 받으려는 데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을 높여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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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 성령의 간구 - The Unrivaled Power of Prayer" (롬 8)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We do not know what we should pray for as we ought, but the Spirit Himself makes intercession for us with groanings which cannot be uttered. —Romans 8:26

Romans 8:18-30

(롬 8:18-30, 새번역)

[18]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19]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21]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_ 롬 8:26

우리는 성령에 의해 기도의 힘을 얻는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압니다. 그러나 종종 우리는 성령께서는 우리가 말할 수 없는 기도로 우리 안에서 기도하신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의해 거듭나 성령께서 거하시게 될 때, 성령께서는 우리를 위해 사람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간구하십니다.

당신 안에 계신 성령은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들을 위해 중보 기도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의식하며 드리는 기도를 알기 위해서가 아니라 성령의 기도를 찾기 위해서 당신의 마음을 살피십니다.

성령은 중보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성전으로서 성도의 몸을 필요로 합니다. “너희 몸은 성령의 전이라”(고전 6:19).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을 깨끗하게 하실 때 성전 안에서 장사하기 위한 여러 기구들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성령께서도 당신이 당신의 몸을 자신의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성전에서 사고 파는 자들을 가차없이 쫓아내며 말씀하셨습니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마 21:13).

우리 몸이 성령의 전인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주를 위해 우리 몸을 더럽혀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의식할 수 있는 삶의 부분이 비록 우리 인격성의 아주 작은 부분이라 할지라도 성령의 전으로 여겨져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전혀 알 수 없는 무의식적인 부분을 돌보시겠지만, 우리의 의식적인 삶의 영역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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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 성령 대신에 나서지 마십시오! - The Undetected Sacredness of Circumstances" (롬 8)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We know that all things work together for good to those who love God… —Romans 8:28

Romans 8:18-30

(롬 8:18-30, 새번역)

[18]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19]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21]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_롬 8:28

성도의 삶에 발생하는 상황들은 하나님에 의해 정해진 것입니다. 성도의 삶에 우연이란 없습니다. 하나님은 섭리 가운데 당신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그러한 상황으로 인도하십니다. 오직 성령님만이 그 상황을 이해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특정한 장소와 사람들과 환경 속으로 인도하시는 이유는, 당신 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중보 기도하시게 하기 위함입니다. 절대로 그 상황을 당신의 손으로 막으면서 “이 상황을 내 힘으로 해결해야겠다. 이 상황을 지켜보며 막아야 하겠다”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모든 상황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중보기도할 때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께서 섭리 가운데 당신 주위에 배치하시는 환경이나 사람들을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가져가, 당신 안에 계시는 성령님으로 하여금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심으로써 자신의 자녀인 성도들이 전 세계를 위해 기도하게 하십니다.

분명한 자세를 취하지 않음으로 또는 주를 위해 성령 대신에 일하려고 함으로 성령의 역사를 어렵게 하는 것은 아닙니까? 나는 중보 기도를 통해 내가 해야 할 부분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내가 처한 상황과 접하는 사람들을,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그들을 위해 중보 기도를 하십니다. 나는 내가 의식할 수 있는 삶의 부분을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이 되게 해야 합니다.

당신의 중보 기도와 나의 중보 기도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나의 중보 기도가 당신의 것이 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각 개인의 특별한 삶 가운데서 중보 기도를 하십니다. 이러한 중보 기도가 없다면 누군가는 영적으로 기갈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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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 내가 처한 상황 속에서- Intimate Theology" (요 11)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Do you believe this? —John 11:26

John 11:17-27

(요 11:17-27, 새번역)

[17] 예수께서 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 속에 있은 지가 벌써 나흘이나 되었다.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오 리가 조금 넘는 가까운 곳인데,

[19] 많은 유대 사람이 그 오라버니의 일로 마르다와 마리아를 위로하러 와 있었다.

[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서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집에 앉아 있었다.

[21]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 여기에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이제라도, 나는 주님께서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 주실 줄 압니다."

[23]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네 오라버니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24]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그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내가 압니다."

[25]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26]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27]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예, 주님! 주님은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이것을 네가 믿느냐 _요 11:26

마르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그녀는 주님이 계셨더라면 나사로를 치유하셨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믿었고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든 하나님께서 행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예수님을 더욱 친밀하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마르다의 믿음은 미래에 성취되는 것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를 인도하여 그녀의 믿음을 인격적인 소유로 만드십니다. 그 후 서서히 그 믿음을 특별한 유업과 합치십니다.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요 11:27).

주님께서 당신을 다루실 때에도 이러한 면들이 있습니까? 당신이 주님과 인격적인 친밀함을 맺도록 주께서 가르치십니까? 주님께서 마침내 이 질문을 하십니다. “이것을 네가 믿느냐?” 당신을 의심케 하는 시련들은 무엇입니까? 마르다처럼, 미래만을 향했던 당신의 믿음이 당신이 처한 상황 속에서 당신을 사로잡는 말씀으로 인해 주님을 향한 인격적인 믿음으로 바뀌었습니까? 개인적인 문제가 발생해 개인적인 필요가 생길 때까지 이런 일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

믿는 것은 전적으로 맡기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지적인 학문 분야에 나 자신을 맡기면, 나는 학문 분야와 관련이 없는 것은 모두 배제합니다. 어떤 개인적인 신념에 나 자신을 맡기면, 실제로 내가 가지고 있는 확신에 몰입하며 타협을 거부합니다.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관계에 나 자신을 맡기면, 영적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오로지 그분의 지배를 받기로 결심합니다.

주님과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볼 때, 주님은 내게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네가 믿느냐?” 나는 그때 믿음이란 숨을 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것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주님을 신뢰하지 못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었던가를 깨닫고 부끄러워할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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