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Frontier Church of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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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1]"왕의 복음" 10/6

[설교노트 / Sermon notes]

제목: “왕의 복음 The Gospel of the King”

본문 : 고린도후서 3:10-18 / 2 Corinthians 3:10-18

성경본문 / Biblel text

(고후 3:10-18, 새번역) [10] 참으로 이런 점에서 지금까지 영광으로 빛나던 것이, 이제 훨씬 더 빛나는 영광이 나타났기 때문에, 그 빛을 잃게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11] 잠시 있다가 사라져 버릴 것도 생길 때에 영광을 입었으니,
길이 남을 것은 더욱 영광 속에 있을 것입니다.
[12] 우리는 이런 소망을 가지고 있으므로, 아주 대담하게 처신합니다.
[13]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 얼굴의 광채가 사라져 가는 것을 보지 못하게 하려고 그 얼굴에 너울을 썼지만, 그와 같은 일은 우리는 하지 않습니다.
[14]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의 생각은 완고해졌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에 이르기까지도 그들은, 옛 언약의 책을 읽을 때에, 바로 그 너울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너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15] 오늘날까지도 그들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그 마음에 너울이 덮여 있습니다.
[16] 그러나, "사람이 주님께로 돌아서면, 그 너울은 벗겨집니다."
[17] 주님은 영이십니다.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18] 우리는 모두 너울을 벗어버리고, 주님의 영광을 바라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주님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하여, 점점 더 큰 영광에 이르게 됩니다. 이것은 영이신 주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2 Corinthians 3:10-18) [10] For what was glorious has no glory now in comparison with the surpassing glory.
[11] And if what was transitory came with glory,
how much greater is the glory of that which lasts!
[12] Therefore, since we have such a hope, we are very bold.
[13] We are not like Moses, who would put a veil over his face to prevent the Israelites from seeing the end of what was passing away.
[14] But their minds were made dull, for to this day the same veil remains when the old covenant is read. It has not been removed, because only in Christ is it taken away.
[15] Even to this day when Moses is read, a veil covers their hearts.
[16] But whenever anyone turns to the Lord, the veil is taken away.
[17] Now the Lord is the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freedom.

[18] And we all, who with unveiled faces contemplate the Lord’s glory, are being transformed into his image with ever-increasing glory, which comes from the Lord, who is the Spirit.

1. 감사 / gratitude

한 주간 감사한 사람들, 감사한 일을 생각해 봅니다.

1. gratitude
Think about the people and things you are grateful for during the week.

00. 하나님의 꿈 / God's Dream

하나님의 꿈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은 그 꿈을 위해서 무엇을 하시는 분입니까?

What is God's dream?
What is God's purpose?
What is God doing for that dream?

오늘 본문 말씀에서
길이 남을 영광, 주님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 점점더 큰 영광” 은 어떤 의미일까요?
What does "enduring glory, being transformed into the likeness of the Lord, and increasing glory" mean in today's passage?

10. Gospel (Good News)

- 복음은 기쁜 소식입니다. (The Gospel is Good News.)

-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셨다는 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The heart of the gospel is that Jesus became the Christ.)

그리스도 즉 메시야는 왕을 뜻합니다. (그리스도: 기름부을 받은 자, 왕이며 선지자이며 제사장임을 뜻함)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이 세상을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그 그리스도", 즉 "그 왕"이 예수라고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바로 예수가 왕이 십니다.

: Christ, or Messiah, means king (Christ: anointed one, king, prophet, and priest), and the Bible shares the "good news" that God promised to save the world, and that "that Christ," or "that king," is Jesus, whom God sent to fulfill that promise. That is, Jesus is the King.

11. 복음, 좋은 소식이 있다 / 좋은 소식이지 충고가 아니다.

: That's good news, not good advice.

좋은 소식의 특징은:

어떤 일이 일어났다. 그래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그 좋은 소식에 사로잡힌 모든 이들의 오늘의 삶속에서 강력하고 신비로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다.

: The good news is: Good news is characterized by Something happened. Something will happen. And in the meantime, something powerful and mysterious is happening in the lives of everyone who is caught up in the good news.

기독교는 단지 좋은 소식(simply, good news)이다. 어떤 일이 일어났으며, 그로 인해 세상이 전혀 다른 곳이 되었다는 소식이다.

: Christianity is simply, good news. It is the news that something has happened and that the world is a different place because of it.

12. 복음은 우리를 영광으로 이끌어 갑니다. (The gospel leads us to glory.)

고전 10:31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

: 고전 10:31 So whether you eat or drink or whatever you do, do it all for the glory of God.

1. 고후 4:4 그들의 경우를 두고 말하면,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서,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빛을 보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2 Corinthians 4:4 The god of this age has blinded the minds of unbelievers, so that they cannot see the light of the gospel that displays the glory of Christ, who is the image of God.

2. 고후 4:6 "어둠 속에 빛이 비쳐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 속을 비추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2 Corinthians 4:6For God, who said, “Let light shine out of darkness,” made his light shine in our hearts to give us the light of the knowledge of God’s glory displayed in the face of Christ.

3.엡 1:13~14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구원하는 복음을 듣고서 그리스도를 믿었으므로, 약속하신 성령의 날인을 받았습니다. 이 성령은, 하나님의 소유인 우리가 완전히 구원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의 담보이시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십니다.

Ephesians 1:13-14 And you also were included in Christ when you heard the message of truth, the gospel of your salvation. When you believed, you were marked in him with a seal, the promised Holy Spirit, who is a deposit guaranteeing our inheritance until the redemption of those who are God’s possession - to the praise of his glory.

4.롬 15:9 이방 사람들도 긍휼히 여기심을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기록된 바 "그러므로 내가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주님께 찬양을 드리며, 주님의 이름을 찬미합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

Romans 15:9 and, moreover, that the Gentiles might glorify God for his mercy. As it is written: “Therefore I will praise you among the Gentiles; I will sing the praises of your name.”

13. 영광이란 무엇인가? What is glory?

우리에게 먼저 필요한 것은 영광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의 영광이 무엇입니까? 이 세상의 영광과 천국의 영광이 어떻게 다를까요?

: The first thing we need to ask is what is glory? What is glory in the kingdom of God? How is the glory of this world different from the glory of heaven?

21. "천국과 지옥의 이혼: 사라 스미스의 명성"

21. "Divorce from Heaven and Hell: The Reputation of Sarah Smith"

C S 루이스의 명작, 『천국과 지옥의 이혼』에 나오는 이야기는 입니다. 루이스는 장래에 우리가 머물 곳을 자세히 밝히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의 임재 앞에 살기에 적합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In Lewis's classic work, The Divorce of Heaven and Hell, the story is . Lewis doesn't reveal the details of where we'll be in the future; instead, he explores what kind of people we need to become to be fit to live in the presence of God.

: 아주 낯선 버스 한 대가 C. S. 루이스를 한 멋진 여인에게로 이끈 적이 있습니다. 루이스는 영국 거리의 허름한 회색 빛에서 출발하여 눈부신 광채를 뚫고 올라가는 버스에 탔습니다. 그 버스는 천국에 도착한 후에야 비로소 멈췄습니다.

대부분의 승객들은 예상치 못한 목적지에 그다지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천국의 주변 환경은 아름다웠지만 동시에 위협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불만을 품고 그 상황에 맞서고자 하는 마음으로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루이스는 천국에서 내리기로 결정합니다. 고통스럽지만 즐겁고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비틀거리며 헤매던 루이스는, 결국 견디기 힘들 정도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한 여인을 만나게 됩니다.

루이스는 그의 안내자에게 작게 속삭이며 물었습니다. “저 부인은 … 특별히 중요한 인물 같은데요?”

그녀의 이름은 사라 스미스Sarah Smith였고, 루이스 시대의 전형적인 런던 교외 지역, 골더즈 그린Golders Green 출신이었습니다. 요컨대, 인간적인 명성의 측면에서 볼 때, 그녀는 살아 생전에 딱히 뚜렷한 특징을 말하기 힘들 정도로 평범한 보통의 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루이스의 안내자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물론이지. 부인은 위대한 인물일세. 이 나라에서 명성이 있는 것과 지상에서 명성이 있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일이라는 말은 자네도 들어 본 적이 있겠지.”

루이스는 안내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천국에서의 명성은 다른 사람들도 영광스럽게 되도록 돕는 데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A very strange bus once led C. S. Lewis to a wonderful woman. Lewis boarded a bus that started out in the dingy gray light of the English streets and ascended through blinding brilliance, only to stop when it reached heaven. Most of the passengers weren't too happy with their unexpected destination. The surroundings in heaven were beautiful, but also intimidating, so they got off the bus dissatisfied and eager to confront the situation. Lewis decides to get off the bus in Heaven. As he staggers around trying to adjust to this painful but joyful new world, he eventually meets a woman who is so dazzlingly beautiful that it's almost too much to bear. In a low whisper to his guide, Lewis asked, "That lady ... seems to be a particularly important person?" Her name was Sarah Smith, and she was from Golders Green, a typical London suburb of Lewis's time. In short, in terms of human fame, she was an ordinary woman of no particular distinction in her lifetime.
But Lewis's guide replies. "Of course not. Shee was a great person. You've heard it said that having fame in this country and having fame on earth are two entirely different things." As Lewis talks with his guide, he learns that fame in heaven comes from helping others to be glorified as well.

루이스가 “그러면 양쪽에 서 있는 소년 소녀들은요?”라고 물었을 때, 안내자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 부인이 낳은 아들 딸들이지.” 루이스가 “굉장한 대가족이었나 보군요”라고 말하자, 안내자는 천국의 명성에 근거한 역학 관계를 설명합니다.

부인과 한 번이라도 마주친 청년이나 소년은 다 그녀의 아들이 되었다네. 뒷문으로 고기를 배달해 주었던 아이까지 말일세. 저 부인을 만난 소녀들도 모두 그녀의 딸이 되었고 … 부인의 사랑[모성애]을 받은 아이들은 자기를 낳아 준 부모에게 더 큰 사랑을 품고 돌아갔지. 또 부인을 바라본 남자들 중에, 어떤 식으로든 부인을 사랑하지 않게 된 사람은 거의 없었네. 그러나 그 사랑은 그들을 아내들에게 진실되지 못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진실되게 만들었지. … 부인에게 다가간 짐승이나 새들은 전부 사랑을 얻었지. 짐승들은 부인 안에서 자기들의 본질을 되찾았다네. 그리고 이제 부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받은 풍성한 생명이 그들에게까지 흘러넘치고 있는 걸세.

루이스는 사라 스미스가 어떻게 하나님으로 인해 유명해졌는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랍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살아감으로 그녀의 영광이 다른 사람들에게 퍼져나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라의 영광스러운 명성이 다른 사람들의 명성을 떨어뜨리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명성은 끊임없이 밖으로 퍼져 나갔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영광을 높여 주었습니다.

자네가 연못에 돌멩이를 던지면 물이 동심원을 그리며 점점 더 멀리 퍼져 나가는 것과 마찬가질세. 그 영향력이 어디까지 미칠지 누가 알겠는가? 갓 구원받은 인간은 아직 어려서 힘을 최대한 발휘할 수가 없네. 그러나 저 부인처럼 위대한 성인은 새끼손가락 하나에도 우주의 죽은 것들을 전부 살려 낼 수 있는 기쁨이 깃들어 있다네.

When Lewis asks, "And what about the boys and girls standing on either side?", the guide replies "They are the sons and daughters of that lady." When Lewis says, "That must have been a big family," the guide explains a dynamic based on the reputation of Heaven. Every young man or boy who ever crossed paths with her became her son. Even the boy who delivered the meat to the back door. Every girl who met her became her daughter... Children who received her love [maternal love] returned with a greater love for the parents who gave them birth... And of the men who looked at her, few failed to love her in some way. But that love did not make them less true to their wives; on the contrary, it made them more true. ... Every beast or bird that approached a wife found love. They regained their essence in her. And now the abundant life she had received from God the Father in Christ was flowing to them.

Lewis is amazed to discover how Sarah Smith was made famous by God: by living for the glory of Christ, her glory began to spread to others. But Sarah's glorious fame did not diminish the fame of others; her fame increased the glory of others because it was constantly spreading outward. Just as when you throw a pebble into a pond, the water spreads farther and farther in concentric circles. Who knows how far its influence will reach? A newly saved human is too young to realize the full extent of his power. But a great saint, like the lady, has the joy of bringing all the dead things of the universe to life with the flick of her little finger.

22. 영광에 대한 성경적 진리

사라 스미스의 영광에 대한 루이스의 묘사는 몇 가지 기본적인 성경의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1) 먼저 복음의 핵심적인 목적은 우리에게 명성(영광)을 부여하는 데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명성은 결코 자기 중심적인 명성이 아닙니다. 또한 예수님의 왕권과 동떨어진 명성도 아닙니다.

(2) 오히려 복음이 부여하는 명성은 왕이신 그리스도가 그 원천입니다.

(3) 그리고 그 명성은 점차 다른 사람들에게 넘쳐 흘러 그들이 더욱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들이 될 수 있게 합니다. 우리의 영광이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회복되는 동안 우리도 다른 사람들의 웅덩이를 가득 채워 그들의 영광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

Lewis's description of Sarah Smith's glory captures some basic biblical truths:

(1) First, the central purpose of the gospel is to give us fame (glory). But this fame is never self-centered, nor is it a fame that is separate from the kingship of Jesus.

(2) Rather, the fame that the gospel gives is derived from Christ as King.

(3) And that fame gradually overflows to others, enabling them to become more of the people God wants them to be. While our glory is being restored in and through Christ, we are also filling the pools of others, restoring their glory. This is what it means to glorify God.

30. 예수님을 진정으로 왕으로 모시고 따르고 있는가?

: 30. Am I truly honoring and following Jesus as King?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사시며 가르치시고, 또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하나님께서 왕으로 세우시어서 온 만물을 다스리도록 세우신 예수를 통하여 영광을 누리도록 하십니다.

: God lives and teaches the life of the kingdom of God and is glorified through Jesus, who died, rose from the dead, and was raised by God to be king and reign over all things.

31. 하나님의 나라의 목적 / The Purpose of God's Kingdom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복음은 개인이 죄사함을 얻기 위해 그의 죽음을 믿는 것이 중심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떤 복음을 선포하셨을까요?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막 1:15). 복음의 기본적인 틀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물론 십자가와 부활이 복음에 꼭 맞고 실제로 복음에 필수적인 요소이기도 하지만, 우리는 보다 광범위한 하나님의 나라의 목적과 관련된 좋은 소식의 선포 안에서 십자가와 부활을 읽어내야 합니다.

: The gospel Jesus proclaimed was not centered on individuals believing in his death for the forgiveness of sins. So what kind of gospel did Jesus proclaim? "The time is fulfilled, and the kingdom of God has come near" (Mark 1:15). The basic framework of the gospel is "the kingdom of God." While the cross and resurrection certainly fit into the gospel, and indeed are essential to it, we must read them within the proclamation of the good news as it relates to the broader purpose of the kingdom of God.

32. 피스티스 (충성, 믿음) / Pistis (loyalty, faith)

복음은 예수님을 왕으로 보내신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물을 강조하기 때문에, 복음이 개인의 구원에 효력을 발휘하려면 각 사람이 왕(또는 주님)이신 예수님께 “믿음” 혹은 “충성”(피스티스)으로 응답해야 합니다(롬 10:9-10; 살후 1:4-8).

: Because the gospel emphasizes God's gracious gift of sending Jesus as King, each person must respond with "faith" or "loyalty" (pistis) to Jesus as King (or Lord) for the gospel to be effective for personal salvation (Rom. 10:9-10; 2 Thess. 1:4-8).

신약성경 안에서 피스티스는 마음과 의지의 차원에서 언급되며, 주로 외향적인 관계의 용어로 사용됩니다. “순종하는 믿음obeying faith은 관계적인 측면에서 능동적이고 또 적극적입니다. 그리고 신실함faithfulness은 충성과 순종의 적극적인 형태로 이해됩니다.”

즉, “믿음”은 신뢰, 신실함, 순종, 충실함, 충성을 표현하는 몸의 행동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 보이는 것입니다. 야고보가 그의 편지에서 인상 깊게 남긴 말씀처럼요.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 2:26). 구원의 믿음에는 그 구체적인 표현으로서 충성의 행위가 포함됩니다.

: In the New Testament, faith is spoken of in terms of the heart and will, and is used primarily as an extroverted relational term. "Obedient faith is relationally active and proactive, and faithfulness is understood as an active form of loyalty and obedience."

In other words, "faith" is what we demonstrate to others through physical actions that express trust, faithfulness, obedience, fidelity, and loyalty. As James so eloquently put it in his letter, "Just as the body without the soul is dead, so faith without works is dead" (James 2:26). Saving faith includes acts of loyalty as its concrete expression.

단순히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므로 구원을 받는다고 말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왕에 대한 “믿음”(충성)을 맹세함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예수님을 왕으로 믿는 믿음을 고백하는 방법은 죄로 물든 과거의 충성을 회개하고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 It is not enough to say that we are saved simply because we believe in Jesus as Savior; we are saved by pledging our "faith" (allegiance) to the Christ-King. And the way we typically profess our faith in Jesus as King is by repenting of our sinful past allegiances and being baptized.

33.세례: Baptism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받아들이는 세례는 성부 하나님께서 그 아들the Son을 보내시어 그로 하여금 인간의 육신을 입게 하셨고, 그가 죄 때문에 죽고 부활하여 영원한 왕으로서 우편에 즉위하셨으며, 또한 그가 성령을 보내시고 후에 통치하시려고 다시 오실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것은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예수 왕의 복음을 요약합니다. 신약성경이 이 두 가지를 모두 강조하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행 2:38; 8:16; 마 28:19).

: Baptism in acceptance of Jesus as the Christ is an acceptance that God the Father sent his Son to take on human flesh, that he died for our sins, that he was resurrected and enthroned at the right hand of God as the eternal King, and that he sent the Holy Spirit and will return to reign in the future. In this way, being baptized in the name of Jesus, the Christ, summarizes the gospel of King Jesus in a similar way to being baptized in the name of the Father, Son, and Holy Spirit. It's no surprise that the New Testament emphasizes both (Acts 2:38; 8:16; Matt. 28:19).

34. 왕이 필요하다. We need a king.

복음은 가장 위대한 기독교의 신비 두 가지를 드러내는데요. 바로 성육신하신 왕과 삼위일체입니다. 우리가 받는 세례는 이러한 두 신비를 계시하는 분이자 계시된 분이신 그 아들, 곧 두 신비의 중심에 있는 왕이신 예수님을 향한 충성스러운 응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 개인의 구원은 왕이신 예수님께 충성을 바치는 헌신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을 왕이나 주님으로 믿겠다고 맹세하지 않은 사람은 아직 죄사함과 구원의 해방을 주는 복음에 온전히 응답하지 않은 것입니다. 복음은 왕이 가장 먼저입니다.

왜 우리에게 복음이 필요한가요?

우리에게는 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The Gospel reveals two of the greatest Christian mysteries: the Incarnate King and the Trinity. Our baptism is a loyal response to Jesus, the King at the center of both of these mysteries, the revealer and the revealed one, the Son. Each person's salvation comes only through a commitment of loyalty to Jesus, the King. Anyone who has not pledged to believe in Jesus as King or Lord has not yet fully responded to the liberating gospel of forgiveness of sins and salvation.

The gospel is king first and foremost.

Why do we need the gospel? Because we need a king.

[40. 삶에 적용하며 헌신하는 기도] Prayers to apply to your life

오늘 말씀을 듣고 삶에 적용며 헌신 할 것을 주님께 고백하고 도움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I encourage you to confess and ask the Lord for help to hear the Word today, apply it to your life, and make a commi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