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Frontier Church of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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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자기연민을 기도로 벗어버린다" (시 77)

주일 설교 본문 : 시편 77편

주제: 자기연민(Self-Compassion)을 기도로 벗어버린다

대지1 "내 마음이 위로를 받기를 거절했습니다" (1-10)

- 연민: 불쌍히 여기는 마음

- 이웃 연민 vs 자기 연민

-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불쌍히 여긴다' (7-9)

대지2 "주님이 하신 일을 기억합니다" (11-12)

- 기억하고 기억하고 되뇌이고 되새긴다 !

- 기도는 우리의 생각을 바꿔놓는다

대지3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습니다" (16-20)

- 자기 연민 속에 빠져있는 백성들을

-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의 손을 통하여 단련시킨다

- 하나님은 우리의 이기심을 끊으려는 우리에게 응답하신다

[오늘의 말씀]

(시 77, 새번역) “「1」 내가 하나님께 소리 높여 부르짖습니다. 부르짖는 이 소리를 들으시고, 나에게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2」 내가 고난당할 때에, 나는 주님을 찾았습니다. 밤새도록 두 손 치켜 들고 기도를 올리면서, 내 마음은 위로를 받기조차 마다하였습니다.

「3」 내가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한숨을 짓습니다. 주님 생각에 골몰하면서, 내 마음이 약해집니다. (셀라)

「4」 주님께서 나를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게 하시니, 내가 지쳐서 말할 힘도 없습니다.

「5」 내가 옛날 곧 흘러간 세월을 회상하며

「6」 밤에 부르던 내 노래를 생각하면서, 생각에 깊이 잠길 때에, 내 영혼이 속으로 묻기를

「7」 "주님께서 나를 영원히 버리시는 것일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않으시는 것일까?

「8」 한결같은 그분의 사랑도 이제는 끊기는 것일까? 그분의 약속도 이제는 영원히 끝나 버린 것일까?

「9」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일을 잊으신 것일까? 그의 노여움이 그의 긍휼을 거두어들이신 것일까?" 하였습니다. (셀라)

「10」 그 때에 나는 또 이르기를 "가장 높으신 분께서 그 오른손으로 일하시던 때, 나는 그 때를 사모합니다" 하였습니다.

「11」 주님께서 하신 일을, 나는 회상하렵니다. 그 옛날에 주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그 일들을 기억하렵니다.

「12」 주님께서 해주신 모든 일을 하나하나 되뇌고, 주님께서 이루신 그 크신 일들을 깊이깊이 되새기겠습니다.

「13」 하나님, 주님의 길은 거룩합니다. 하나님만큼 위대하신 신이 누구입니까?

「14」 주님은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시니, 주님께서는 주님의 능력을 만방에 알리셨습니다.

「15」 주님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주님의 팔로 속량하셨습니다. (셀라)

「16」 하나님, 물들이 주님을 뵈었습니다. 물들이 주님을 뵈었을 때에, 두려워서 떨었습니다. 바다 속 깊은 물도 무서워서 떨었습니다.

「17」 구름이 물을 쏟아 내고, 하늘이 천둥소리를 내니, 주님의 화살이 사방으로 날아다닙니다.

「18」 주님의 천둥소리가 회오리바람과 함께 나며, 주님의 번개들이 번쩍번쩍 세계를 비출 때에, 땅이 뒤흔들리고 떨었습니다.

「19」 주님의 길은 바다에도 있고, 주님의 길은 큰 바다에도 있지만, 아무도 주님의 발자취를 헤아릴 수 없습니다.

「20」 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양 떼처럼,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시 77, ESV) “「1」 [To the choirmaster: according to Jeduthun. A Psalm of Asaph.] I cry aloud to God, aloud to God, and he will hear me.

「2」 In the day of my trouble I seek the Lord; in the night my hand is stretched out without wearying; my soul refuses to be comforted.

「3」 When I remember God, I moan; when I meditate, my spirit faints. Selah

「4」 You hold my eyelids open; I am so troubled that I cannot speak.

「5」 I consider the days of old, the years long ago.

「6」 I said, "Let me remember my song in the night; let me meditate in my heart." Then my spirit made a diligent search:

「7」 "Will the Lord spurn forever, and never again be favorable?

「8」 Has his steadfast love forever ceased? Are his promises at an end for all time?

「9」 Has God forgotten to be gracious? Has he in anger shut up his compassion?" Selah

「10」 Then I said, "I will appeal to this, to the years of the right hand of the Most High."

「11」 I will remember the deeds of the LORD; yes, I will remember your wonders of old.

「12」 I will ponder all your work, and meditate on your mighty deeds.

「13」 Your way, O God, is holy. What god is great like our God?

「14」 You are the God who works wonders; you have made known your might among the peoples.

「15」 You with your arm redeemed your people, the children of Jacob and Joseph. Selah

「16」 When the waters saw you, O God, when the waters saw you, they were afraid; indeed, the deep trembled.

「17」 The clouds poured out water; the skies gave forth thunder; your arrows flashed on every side.

「18」 The crash of your thunder was in the whirlwind; your lightnings lighted up the world; the earth trembled and shook.

「19」 Your way was through the sea, your path through the great waters; yet your footprints were unseen.

「20」 You led your people like a flock by the hand of Moses and Aaron.”